8월말에 청소년한테 민증검사를 하지않고 주류를 팔았다가
신고 받고 온 경찰한테 걸려서
60일 정지를 먹었는데
행정심판까지 청구하고 해서 겨우 40일까지 줄였네요
내년 1월까지 장사를 못하고 쉬는건데
저야 집 가게에 알바생 입장이라 1달 정도 알바 못하는셈이지만
당장 집에 40일 동안 수입이 없으니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갑갑하네요
갚아야 할 빚도 많은데 참... 한번의 실수로 40일이나 돈을 못벌게 한다는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청 공무원에게 조금만 더 선처를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하니깐
사람이 60일에서 40일로 줄었으면 만족할줄 알아야지 사람이 너무 욕심이 많다면서 그런 소리만 하고
결과 안받아들이고 계속 사정하니깐 6개월마다 위생과 쪽에서 단속 나갑니다 하면서 협박 같은것도 하니
결국 40일 받아들이고 쉬게 되네요
술판매 하시는 업주분들 정말 조금이라도 어려보인다고 의심되시면 무조건 검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