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집이 하는 치킨집이 가격을 천원 인상 하게 되었는데
기업에서 간판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랑 내부 가격표등을 전부 교체 해주겠다며
지점들 마다 세자릿수 금액을 내라고 하는데 ... 중요한건
지점들 마다 간판크기도 다르고 평수도 다른데 지점들 마다 똑같이 세자릿수 금액씩 달라고 하는중이고
여기서 업주들이 정확한 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기업쪽에선 거부를 하며 정확한 내역서를 보여주지 않고
그냥 세자릿수 금액만 요구 하고 있어서 참다 못해 업주들이 본사앞에 찾아가 농성중인데
별 반응이 없습니다....
이런건 국세청에 세무조사 신청이나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련지 에휴...
정권 바뀌고 세무조사 건으로 BBQ 건드니깐 BBQ 조차도 가격인상 철회하고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
천원 올려서 손님들한테 여기는 가격 올랐네요 이런 소리 듣는것도 좀 그런데 .....
천원 올리면서 바뀌는 간판 인테리어 내부공사비를 가게규모 따지지 않고 세자릿수 금액을 요구하고
정확하게 이게 어디에 얼마씩 쓰이는지 공개해달라고 하니 거부만 하는 상황이고 어이가 없습니다
(정확한 치킨집이름과 금액을 언급하면 글이 잘릴거 같아서 상호 언급 및 금액은 제외했습니다
저번에 아주 구체적으로 적었더니 신고가 들어오더군요....금액은 가게마다 모두 똑같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절대 안 없어지네요.
빨리 가맹사업법이 현실적으로 재정비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