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할라를 하고 있는데 전작만큼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바이킹을 주인공으로 했으면 좀더 거친 캐릭터면 좋았을걸 지나치게 심부름 셔틀 수준이더군요
선택지라도 주면 좋을걸
자기가 시킨 일을 해주면 계약서를 태우겠다고 깐족거리는 도적 두목 모가지를 친다는 선택지 같은건 존재 하지도 않고
그냥 ㅇㅇ 내가 해줌 이러는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맵 곳곳에 있는 보조 임무들은 이게 끝이야? 수준이고
새는 전작에 비해 너무 심각한 너프를 맞아서 이거 어디다 쓰라고 만든건가 싶고
상자까는거에 대해 비판을 수용했는지 변화를 줬는데
그 변화라는게 상자 찾기를 ㅈ같이 만들어버렸을 뿐이에요
대체 저 염병할 상자로 가는 길이 어딨는건데!
왜 잠긴문을 통째로 부수고 들어가진 못하는건데!!
ㅂㄷㅂㄷ...
어크 시리즈를 좋아해서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전작보다 만듦새가 너무 떨어지는게 보여서 좀 아쉬워요
상자 까서 얻을 수 있는거라곤 주괴 이딴거 주니까 솔직히 안까고 다녀도 다 상점에서 살수 있는것도 짜증나고
게다가 중간에 세개 지역 퀘스트 하면서 꾸준히 찾아다녀야 열수 있는 상자 있어서 더 스트레스입니다. 이건 그래도 열쇠 3개나 쓰는 상자니까 뭔가 있겠지 하고 열어보니까 주괴 나오더군요.
진짜 오픈월드가 무색한 성의없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