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강스포] 샹치 보고 왔습니다..

의문점 및 아쉬운 점 정렬

1. 왜 텐 링즈의 전설인건가 엄마고향의 전설이 맞는 거 아닌가.. 텐 링즈의 전설이라지만 텐 링즈의 비밀이 하나도 밝혀진게 없다..

2. 텐 링즈의 LED는 무슨 메커니즘으로 색이 바뀌는 것인가...

3. 샹치는 기절하고 물 속에서 엄마의 힘을 받아 눈을 떳지만 물 속에 있떤 용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보인다...

4. 용의 영혼을 흡수하는 중에 동생에게 이제는 놓지 않아 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럼 결국 샹치는 어떡하자는 거였을까.

5. 마지막 괴물을 잡을 때 샹치는 하늘에서 왜 한바뀌 턴을 하면서 춤을 추면서 내려온 걸까..

6. 스승으로 보였던 캐릭은 역대급 대사 하나 없는 쫄병이었다..

7. 기존 세계관이 편입되기 어려운 세계관.. 

끝도 없일 쓸 것 같아서 이만..

[빨간잉크통]

이런 식의 정렬이면 영화 전체가 의문과 아쉬움 투성이인데 마블 영화를 처음 보시는지? MCU가 주인장님과 맞는 지 먼저 고민해보심이…

[juhsozo]

모든 MCU영화 다 재밋게 봤고
DC영화도 다 재밋게 봤습니다

위 같은 경우가 다른 영화에도 있었을까요

[juhsozo]

추가로 4DX로 봤는데 이렇게 까지 격렬한 영화는 처음이어서 4DX 강추합니다

[에페린]

애초에 상상의 세계관이라 편입되기 어려울껀 없다고 봄

[써냔]

천 년전부터 위력을 발휘해 온 텐링즈니 전설 붙여도 되지 않을까요?
로키에서 멀티버스가 나왔고, 텐링즈도 멀티버스에서 온 물건 같네요.
색이 다른 이유도 멀티버스 관련이고요. 샹치랑... 다른 인물을 mcu에서 합친 거 같아요. 주황색 완갑을 쓰는 다른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거랑 샹치랑 합체. 텐링즈는 원래 반지인데 완갑처럽 팔에 차는 걸로 바꾸었잖아요.
앞으로 점점 드러날 거 같습니다.

용의 힘을 받는다는 게 정말 용... ㅋㅋㅋㅋ
엄마랑 이모는 바람을 다루는 듯한 무술을 하는데, 그 무술을 사용하는 의미 같아요. 바람 타고 춤추듯이 텐링즈를 부리는 거요.

[juhsozo]

아.. 해설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 가는 부분이 보이네요

[스피안]

링은 반지로 해석되지만 중국어 발음으로 들은 바로는 륜인거 같습니다. 이쪽 세계관에선 애초에 반지가 아니었던거죠.
색은 작품내에서 변하는걸 이야기 하는거니 멀티버스랑은 관계가 없구요.

[옆집사는곰아저씨]

1. 10개의 링이 이 영화의 알파이자 오메가
2. 그건 아무도 모름 나중에 나올 것 같음
3. 어릴 적에 엄마가 가르쳐 준게 있어서 용이 깨워 준걸로 보임
4. 동생을 포기 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포기 안 한 것
5. 춤이 아니라 무술의 동작이라고 생각함
6. 이모는 대사가 없던게 아니고 쫄병도 아님
7. 어차피 만화인데 편입되기 어려운 게 없음

[샤마다 타코야키]

6번은 얼굴에 가면쓴건지 그림그린건지 처음에 무술 가르쳐준 캐릭터 말하는거 같네요. 양자경이 아니라

[스피안]

5 기를 모으는 동작 혹은 텐링을 부리는 동작이었겠죠

7 이미 잘 편입 되서 쿠키에서 나왔는데요 ㅋㅋ

[@자유게시판]

1. 전설이라는 의미가 우왕~ 진짜 레전드 전설이다! 같은 느낌보다 이런 전설이 있었다 같은 느낌
2. 확실히는 모름 다만 처음에는 각성 전 후 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쿠키에서 뜯어볼때 역시 주황색으로 나온걸 보면 원래의 모습이 주황색일 가능성이 높음
3. 상관없음 그냥 동양신화에 용이 빠지만 섭섭하니까 넣은 느낌이 강하긴 한데 원작에서도 나오는 용이라 그냥 원작고증에 가까움
4. 죽어도 버리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그냥 해석하면 됨 샹치 자체의 뼈대가 가족영화라서 그런 의미로 생각해야됨
5.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지막 그 컷은 쿵푸허슬의 오마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긴 한데 ...좀 흔한 구도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슴
6. 동감
7. 만약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썻으면 편입되기 힘듬 그걸 디펜더즈에서 보여줬고 당연히 실패했음 아마도 그걸 의식을 안했을리 없으니까 단순히 기와 같은 느낌을 살리는것보다 과학과 기를 조합해서 내놓은 해답이 샹치인것 같음 그래서 텐링즈의 능력도 마법이 아니고 뭔가 과학적인 느낌의 힘이 가시적으로 보이고 마지막까지 보면 분명하게 이터널즈와 관련있는 아이템임을 확실하게 말해주기때문에 오히려 편입을 시키려고 원작을 엄청 각색했다고 봐야됨

[juhsozo]

이해에 굉장히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쏘지마3]

왠지 텐링즈 이터널즈랑 연관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뭇매골]

엄마가 결혼하면서 용한테 빌린 힘을 돌려주고 왔다고 했고 샹치는 그 자격이 된다고 엄마가 그랬고 그 용과 다시 재회해서 힘들 돌려받은듯
영화 내용에 나오는데 갑자기 힘 왜은거냐고 물으시는분 많더라고요

[개코!]

5. 회전춤이 아니라 괴물 안에 있는 링을 회전시키면서 터트리려고 하는 행동 같네요~

[dallop T]

MCU팬들에게는 굉장히 이질적인 영화일 수도 있지만 코믹스 팬에게는 코믹스에서 뭐 좀비도 나오고 공룡도 나오고 판타지 세계도 나오고 별의별게 나오다보니 그냥 용이 나오는 것도 그럴수 있겠지 싶더라고요.

[morekool]

대인전에서 최대 공격이 가메하메파라면
자신보다 몇백배나 더큰 상대에겐 다른 기술을 써야 겠죠?

그것이 판넬. 그 읏ㅡ챠하는 동작이 판넬 조작하기 인 것입니다
이케ㅡ판네루! 코레데ㅡㅡㅡㅡ오와리다아아아!!!!

[히코사마]

야레야레

[민족중흥]

3. 엄마가 어릴때 한마디 했던게 있죠 .. 넌 용의 기운을 타고 났단다 ..

설마 그게 진짜로 용을 불러올지는 몰랐지만 ....

개인적으로도 뮬란에서 다른 병사들은 일반 무술을 쓰는데 뮬란만 뜬금없이 기공술을

쓰는것처럼 샹치에서도 그냥 설명없이 이런저런게 막 되는데 결론은 타고났기 때문이다 ..

라고 귀결되는게 아쉬웠습니다 ..

[DIY슈퍼보드]

코믹스판 그대로 나오면 우주 못 가니까
영화상 최초로 엄청나게 버프를 먹은 케릭터라고 봅니다.

[군장리건덕]

세계관은 이터널즈나 닥스에서 엄청 써막을거 같음

[Air Zonk]

1. 전설인 거랑 비밀이 밝혀져야 하는 거랑 아무 상관 없음.
2. 영화 내에서도 처음부터 텐링즈가 뭔지 모른다고 함.
3. 엄마가 용의 힘을 받아서 강했다고 했고 엄마 마을에서 전해내려오는 얘기도 용이 이세계 문 막았고 용 비늘로 무기 만든다고 다 나옴.
4. 그냥 놓지 않는다는 거. 동생 손 놓는다고 해도 별다른 방법은 없음.
5. 괴물 몸 안에 있는 텐링즈 돌리는 거
7. 그냥 와칸다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게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