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습기 만끽 하고 왔는데, 달리기엔 습기는 정말 최악인거 같아요 ㅎ. 유모스님은 어느지역에 계세요?

예전에 대구에 있었을때 그 습기는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 헐떡데고 땀이 ㅠㅠ

이미 뱃속에서 출렁출렁

스트레칭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데, 확 마무리 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밀려와버려서... 매번 고칠려고 노력해야 하겠어요. 폼롤러는 정말 꿀 중에 꿀 ㅋㅋ. 에테리얼님 어깨도 어서 빨리 낳길 바래요. 제 어깨도 메롱 + 메롱 상태 ㅎㅎ

하이 에테리얼님. 저도 예전같지 않네요. 막 이 게임, 저거 등 다 해보고 싶었는데, 요즘은 확 땅기는건 없네요. MLB 14가 요즘 급 땡깁니다.
심박 체크하는 이유는... 질환 + 모니터링 이네요 ^^. 쉴때 심박이 110 이상 나오고, 높이 치솟으면 통증도 있고요. 심장마비 증상이 있지만, 문제는 없고요. 요즘 보면서 운동하니까 조금 더 잘(?) 하게 되는건 있네요. 190 정도 올라가면 통증이 와서 중단하거나 길게 쉬는데, 요즘은 효과적으로 조절하려고 노력합니다.

기어 핏은 저에겐 조금 안 맞아서 구입하지 않았어요. 평소 생활 운동/움직임 기록에는 좋을지 몰라도, 실시간 심박을 원했거든요. 기어 핏은 자체 센서가 있는데, 움직이거나 하면 제대로 읽지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스트랩이 있는 심박 시계를 구입했는데, 대 만족이네요. 처음에는 스트랩이 불편했지만 갈수록 익숙해지네요. ㅎ

심박수는 운동강도를 측정하는 척도중 하나입니다.
카보넨공식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운동강도 측정법이구요.
저강도 운동은 사실상 살빼기에는 가장 좋은 운동법이지만, 굉장히 오랜시간 지속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이를테면 집안 살림 하루종일 하기나 걸어서 국토대장정)
중강도 운동은 현대인들이 많이 하는 운동으로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투자해서 체력과 다이어트를 겸할 수 있습니다.
고강도 운동은 다이어트 목적보다는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강도의 운동입니다만, 최근에는 저강도 운동과 접목함으로서 대사증후군 개선 및 다이어트에 주목받고 있는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