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들히햇반 MYPI

오들히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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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2.20.14 오늘의 운동 - 자전거 붕붕 (2) 2014/02/21 AM 11:32

거리: 6.39 마일
시간: 44:57
평균 속도: 8.53 mph
총 올라간 거리: 242 피트

새로운 루트 찾으면서 동네 남자아이 만남
순수함에 너무 감사!
언덕 정복은 아직 힘들다
언덕 올라갈때 헥헥대다 멈춰서 쉬면 머리가 띵
내려올때 시원한 바람 맞이는 정말 최고!

샤워 + 폭풍 돼지고기 현미 덮밥 흡입 ㅎㅎㅎ

아 치킨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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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ks    친구신청

치킨은 신의 축복입니다...ㅠㅠ 유산소운동 안하다 하니까 죽을맛이요 ㅠㅠ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어지럽고 완전 핑 도는데, 간만에 심장이 쿵덕대더라구요 ㅎㅎ
[사진] 상대방의 사진 & 댓글을 바라볼때 부정적인 시선을 없애보자(?) (2) 2014/02/20 AM 10:07
제 스스로도 많이 겪는 그런 안좋은 습관이겠네요.
누가 올려놓은 사진을 보면서 제 기준에 맞추어 평가하면서 이건 잘못됐네, 이건 뭐 쫌 하네 등등 비난의 목소리만 키워나가는 제 모습에 자주 놀라곤 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처럼 내 감성/주제/느낌이 그저 최고인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보려 하는 눈과 마음가짐을 키우려 하고있고
비난과 질타보다는 결과물에서 배울수 있는것들을 생각해봅니다
그 특정 사진을 찍으려 사진사는 어떠한 노력과 준비를 했을지 등등요
이런것들을 바라보려 애써보니, 장비에 대한 관심도 조금 줄어든듯 합니다

렌즈! 플래시! 풀바디! 하나면 원하는 것들을 찍을수 있겠지 라는 생각도 줄어들고요 ㅎㅎㅎ

이러한 마음가짐이 오래 지속해야 할텐데... 그 지름신이 더 강한거 보니 아직도 멀고 멀었나 봅니다

방문자 분들중에 우물안 개구리 (^^) 였던 분들 어떻게 빠져나오셨나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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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대학생때 영화연출 전공에 작가가 부전공..
지금은 케이블쪽 방송PD로 먹고살고있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사람과 경우를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주관을 인정하려고 노력하지만
영화나 영상들 보면 '다르다'가 아닌 '틀리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가령... 긴급조치19호같은 영화를 볼때라던가..


혹은 남들이 다 별루라고 하는 작품을 보고
극찬을 한다던가...
- 이명세감독 작품들을 보면 내용이 난해하고 뭐라는거야 라는 평을 많이 받는데
제눈에는 촬영,조명,연출 등등등 특히 조명은;;;; 뭐하나 빼놓을께 없는 ㅎㄷㄷ
이는 대중적인 관점에서 벗어난 사전지식이 있어야 느끼고 감동하고 볼수있는 부분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해못하고 타인이 이해못하고 우물안 개구리짓을 비난할필요도 맘에 둘 필용도 없습니다

제느낌이나 제표현이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타인의 것을 보면서 비판이 아닌
나였으면 더 이렇게 할수있었을텐데라는 기준으로
타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연습해보고 노력하다보면
결국 더 발전의 기회가 오더군요

아무리비싼 장비를 주면 겉모습이야 그럴듯해지지만
그안의 메세지까지 그렇게 되는건 아닙니다

중학생들이 핸드폰으로 만든 영상을 봐도 감탄할때가 있으니깐요

저도 우물안 개구리에 뭣도아니지만
일단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들어가는게 우선인것같습니다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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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다르다'와 '틀리다'는 정말 다른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요. 저도 타인의 작품을 바탕으로 많이 배우고 느끼니까요. 제 자신을 표현하다보니 우물안 개구리가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되었거든요. 비난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피식 미소짓게 하던 제 어릴적 모습인거 같네요. 영상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신기한 촬영기법 (제기준 판단에)을 보면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운동] 2.19.14 푸샵 푸샵 (4) 2014/02/20 AM 08:16
50개정도 다다르니 힘또 빠지고 지치면서 포기모드였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ㄱㄱㅅ
36, 10, 10, 10, 10 (이때쯤 밑쪽 가슴이 자극이 옴), 10, 10, 10, 15, 15 (위쪽에도 자극 받음), 15, 손목이 아파서 주먹쥐고 10, 10, 10. 뭉치기 전에 그만

짧지만 즐거웠던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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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력    친구신청

열심히시군요~ 저도 부상 좀 나으면 운동에 매진해보고 싶습니다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아프고 다쳤을때 정말 ㅠㅠ. 어서 빨리 낳으세요. 마스크 까지 쓰실정도니...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산양을사냥하자    친구신청

엄청 많이 하시네요 ㄷㄷㄷ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는데, 꼼수도 조금 부리게 되네요 ㅎㅎ
[운동] 2.17.14 오늘 그립 트레이닝 (2) 2014/02/18 PM 03:39
엄청 오랜만에 잡아본 악력기

트레이너 5회 + 홀드 5초
넘버 1 홀드 x 3
트레이너 5회

굳은살이 많이 빠져서 손이 아프지만 다시 불태워야죠
넘버1 오른손이 클로징 할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오랜만이라도
왼손은 그전보다 더 가까워진듯 합니다
1.5를 조만간 주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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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력    친구신청

가능하다면 현재 세일 중인 http://www.ironmind-store.com/Expand-Your-Hand-Bands-sale/productinfo/1376-A/ 와 CoC ID 카드를 함께 주문하여 훈련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여튼 1.5를 넘어 넘버2로 훈련하는 날이 속히 오길!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악력님, 잘 계셧는지요 ^^ 안그래도 저범에 추천주신 에그나 밴드를 고려중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하니 마디에서 딱딱 소리가 나네요 허허
[사진] 비싼 카메라/장비 가 있다고 해서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을까? (17) 2014/02/18 PM 03:19

비싼 카메라/장비 가 있다고 해서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을까?

2004 / 2005년 쯤 처음으로 가지게 된 소니 f717 을 시작으로, 사진에 많은 관심, 그리고 이젠 내 메인 취미가 되버린 사진놀이
매번 나갈때마다 새로운걸 배우고, 타인의 사진과 글로 인해 깨달음도 얻고, 정말 그동안 내가 알고있었던것들은 쥐꼬리 만큼 작다는것도 알게되었네요. 지금 새로 배워나가고 있는것들로 인하여, 자신만의 감성아닌 감성에서 벋어나지 못한 우물안 개구리 였다는걸 알고나니 얼굴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마루토스 님의 글을 읽고나면 제 자신을 많이 되돌아 보게되는군요

제목에서도 알아채셨듯이, 인터넷에서 자주 볼수 있는 경향중에 하나가
“풀프레임 있으면 사진 잘 나오나요?”
“그 카메라로 찍으니까 뭐다 다르나요?”
“역시 카메라는 중형이여야돼”
“똑딱이는 어딜가나 똑딱이지…”
“뭘로 찍어야 잘 나오죠?” (이건 솔직히 나도 궁금한게, 잘 나온다는 정의가 뭘까…)

위에 질문들은 저또한 예전에 많이 생각해봤고 궁금해 했던 것들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잘나온 사진’, ‘좋은사진’ 에 대한 개인적인 정의도 없으면서 광범위 하게 물었던거 같네요.

어느 사진을 바라볼때, 뭘로 찍었네, 메타정보를 보면서 어떻게 찍었네, 이러한 판단보다는 사진이 가지고 있는 그 본연의 모습, 사진사가 원하는걸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기 원합니다. (제가요…)
두서 없이 갑자기 결론으로 뛰어든거 같지만, 시간을 내서 좀더 풀이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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毛부리    친구신청

기술적으로 잘 나온 사진은 좋은 장비랑 잘계산된 룰을 따르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습니다.

좋은사진은 부지런해야 그 기회가 오고 또 그순간을 놓지지 않고 잡아내야 손에 쥘수있는거겠죠. 좋은사진이라는건 입에맞는 음식마냥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 뭐라 딱 정의내릴수도 없는거기도 합니다. 그저 스스로 보면서 흐뭇해 할 수있는 사진이면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기술+예술이다보니 넝마주이마냥 소발에 쥐잡듯이 줏은 사진이 엄청 좋을수도 있잖아요.. 회화나 악기연주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사진에서는 일어나기도 하죠.. 게다가 요즘은 디지탈화되서 후반부 작업이 얼마든지 여유롭다보니..더더욱...

결국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카메라는 장농으로 ㄱㄱ했다고합니다....ㅎㅎ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저도 제 카메라 어서빨리 빛을 쬐어 주어야 할텐데요. 몇년 계속 지나고 나니, 사진에 대한 생각과 바라보는 시점이 틀려지긴 하네요. 나이가 먹는건가요 ㅎㅎㅎ

설영시    친구신청

으음 좋은카메라란.... 제가 생각하기론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지 않나 싶습니다.

치킨호프    친구신청

풍경은 좋은 장소를 찾는 노력과 타이밍을 잡기 위한 인내가 90프로라고 보고
인물 사진은 모델이 80프로 장비가 5프로 실력이 15프로라고 봅니다

디지털로 넘어오면서는 적당한 구도와 프레임안에서 그저 얼마나 더 쨍한 사진인가에 따라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더라만은

기본적으로 사진 잘 찍는건 센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3만원짜리 토이카메라로도 한컷한컷 작품처럼 잘 찍는 사람이 있고
몇백짜리 렌즈+카메라 조합으로도 어디서나 볼수 있는 양산형 같은 사진만 찍는 사람도 있고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모델이 80프로라...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

Hawaiian    친구신청

제 카메라가 루믹스 LX7인데 역시 사진은 사람 손의 차이더군요.
너무 구려도 안좋지만 저보다 카메라 좋은데도 결과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봐서...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사람이 찍는거지, 카메라는 도구다 라는 말을 들은거 같네요

로얄꽁치    친구신청

실력+보정 같음....
보정귀찮고 렌즈 욕심도 없고 그냥 번들 렌즈로 찍는거 자체가 좋았는데
그냥 본인이 찍고 만족하면 된다 생각함....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본인 만족에 한창 빠져있었을때가 있었습니다 ㅎㅎ

스미카    친구신청

스냅이나 스튜디오 사진들이나 자연광 아래에서의 풍경이야 아주 저렴한 보급기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 나옵니다.
하지만 조명이 무지막지하게 열악하거나 어둠속에서 뭔가를 찍어야하거나 찰나의 순간을 어떻게든 건져야할때는 초고가의 플래그쉽 바디들만이 그 일을 해낼수있죠.
저도 보급기로 시작해서 중급기, 결국은 플래그쉽모델까지 사용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이것들이 사진에 무슨 차이가 있지 하다가도 예전 사진들 다시 돌아보면 이런 환경에서 이런걸로 잘도 찍었었네 하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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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조금 더 쾌적하게 찍을수 있는 조건을 내주는거 같아요, 보급기에 비하면요

파워오프    친구신청

찍는 사람이 달라지면 똑딱이 >>>>>>> 수천만원 장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풀장비 들어봐야 찍는 사람 실력이 똑딱이가 한계라면 정말 장비빨로 로또 수준으로 한두장 건질 수야 있겠지만 그래봐야 소요없죠
결국 사진이란건 한두장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결국 찍는 사람 자체를 지속적으로 말해줘야 하는데 로또샷은 그게 불가능하니까요
그래서 똑딱이 실력자는 정말 뭘 들어본들 똑딱이 사진.

이제 정말 그런 수준 다 뛰어 넘고 속을 꽉꽉 채운 사람이 정말 사이즈 크게 뽑아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야 정말 장비가 똑딱이 넘어 소형카메라 넘어 중형정도 쓸 수 밖에 없고 그런 분들에게나 카메라 차이가 충분히 드러나겠죠

정말 A4 이상으로도 뽑아야만 할 이유도 없으면서 소형카메라 이상을 찾는것은 사실 정말 장비병 이라고만 보여지더군요


물론 출사 동호회 등을 통해서 같이 나가서 같이 시각적으로 깔쌈한 사진 뽑는것을 최고 중요한 목표로 잡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추구할 때에는 사실 보통 장비 가격에 결과물이 비례해서 나오기 쉽다는것은 인정하긴 하지만요 물론 그것이 무조건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뽑은 것들 중 남에게 보여주고 이걸 바탕화면에 쓰라고 줬을 때 정말 오래도록 쓰거나, 아니면 달력으로라도 만들 수 있고 그걸 걸어두라고 선물했을 때 정말 실제로 걸어둘만한게 있을지는 의문이지요

어차피 그런 결과물이라면 누구나 다 하고있고 누구나 다 뽑을 수 있지요 정말로 길거리 음식점 가서 걸려있는 달력만 봐도 얼마든지 그런이미지는 홍수처럼 넘쳐나지요

어쩌면 그래서 남들은 생각 하지도 못한 구도로 남들은 가기도 힘든 곳 또는 남들 다 가더라도 보지 못한 것을 찍는 것에 전력투구를 다 하게 되고 그런 것을 목표로 하다보면 장비도 좋아야 더욱 수월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쩌면 그것은 가치라는 것에 대해 잘못된 길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곳에 놓인 것을 누구나 다 찍는 구도로 찍어도 자신만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때에나 정말 사진이라는 것이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요
그 때는 그것은 결과물에 담긴 단순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사진을 만든 사진가 그 자체라고 정의될 수 있을테지요

그렇지 못한다면 보통은 그저 인터넷에 정말 무수하게 흘러 내리는 이미지의 하나로 묻힐 뿐이겠지요

[작자미상 또는 있어도 별로 알 필요 없는 좋은 이미지] 로 정의되어서요


어쩌면 그래서 사진을 하면서 미학을 배워야 하고 철학을 배워야 하고 심지어 언어학 기타 등등까지도 공부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찍으면 찍을 수록 알게 되는것은 자신의 내면이 채워져 있는지 아닌지 이니까요

내면이 너무나도 가득차 있어서 항상 그 속의 것들이 넘실거리는 분들은 정말 똑딱이 하나만 가지고도 남들이 돈주고 소장하고 싶어질 사진을 찍을 수 있더군요
심지어 사진술이라는것을 배우지도 연습하지도 않은 채로도요.




주저리가 길긴 했지만 결국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방울과 그것을 담을 그릇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들고있는 물방울은 너무나도 조금인데 담을 그릇만 수없이 크고 비싸본들 그것은 결국 공허한 이야기지요
반면 들고있는 물방울이 넘치는 분들이라면 이 그릇을 가지고 와도 가득 채우고 저 그릇을 가지고 와도 가득 채우고 그런 분들일때에나 더 좋은 더 큰 그릇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물방울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 비싸고 좋은 그릇을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가지지 못한 물방울의 가치를 채운다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생기지요
단지 그것은 결국 물방울을 담는 것이 아닌 그릇을 자랑하게 되는 것으로 뒤바뀌어 버리는 것일 뿐이지만요


저는 정말 사진과 카메라기종이라는 것은 그저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오들히햇반    친구신청

답변 감사합니다. 2번 정도 다시 읽었는데,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게시글로 남기고 싶습니다 ^^

밥집아들    친구신청

사진에만 미쳐사는 예술가가 아닌이상 사진의 가장 아름다움은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순간을 즐길수 있음이 가장 좋은 사진가란 생각이 듭니다.
멋진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멋진 사진을 찍어내고
별건 아닌 사진에도 자신만의 알수없는 아련한 감성을 깃들일 수 있는..
그저 어깨에 메고 있는 몇백만원 짜리 폼나는 기계 가 아니라
손바닥만한 디카라도 여유있고 웃으며 즐길수 있는 거런거요..
무언가를 기록하기 위해 빛을 담는다 라는 본질에 충실함을 잊지만 않는다하더라도
또 누가 우와 사진 죽이시네요 라고 꼭 알려지지 않더라도
본인의 취미를 본인 스스로 존중하고 파고들면 그 결과물에 진정 좋은 사진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현식이형    친구신청

요즘엔 똑딱이도 엄청 좋아져서 그냥 똑딱이가 속 편한것 같습니다

밥집아들    친구신청

말 나온김에 제 블로그 놀러 오실래요? ㅋㅋㅋㅋㅋㅋ
딱히 교류는 없는 개인사진첩 이나 다름 없는데..
밑에 사진 보니 저와 비슷하게 풍경 을 좋아하시는듯 해서 ㅋ;
그냥 할일 없으시면 한번 와서 구경해주세요 ㅎ
http://blog.naver.com/i3794672

鐵犬無蹟    친구신청

사진에 대해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좋은 사진이란 찍는이가 무엇을 나타내고 싶은지 확실하고 의도대로 표현 된 사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종은 중요치 않고 표현하고자 하는데 충분한 정도...
폰카로도 훌륭 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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