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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신형 맥북프로에 개인적 생각. (5) 2016/10/28 PM 05:55

현재 광고나 뮤비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간혹 들어오는 외주 일러스트.


애플의 터치바나, ms 다이얼 같은경우 동영상 에디팅 툴 같은경우 둘다 엄청 편리 할듯 싶지만.

소스 탐색에 있어서 세밀한 컷팅에선 둘다 엄청난 이점이 있을듯 싶습니다. 

 

제개인적 성향을 보자면 저에겐 포토샵 작업에서 일러스트 작업 할땐 다이얼 쪽이 오히려 불편 할듯 싶네요 . 

 

 

이번에 제품은 영상하는 분이며 또한 cpu 가 브로드웰 이전 모델 탑제 모델 사용자이면 파이널컷 혹은, 아비드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업글해야 될듯 싶네요 아마도 4k 영상을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체감성능이 엄청날듯 싶네요.특히 파이널컷프로,아비드 유저들(프리미어 는 제외 퀵싱크 미지원 상태)

 

게이밍 성능에선 사실 샌디브릿지 이후 큰 성능상승 폭을 못 느끼겠지만.

 

영상작업에서 브로드웰 부터 인텔 퀵싱크(프로세서 다이에 탑제된 영상처리 전용 코어)가 본격적인


4k와 h265  디코딩을 지원하 지원 시작에 스카이 레이크 부터 본격적인 인코딩,디코딩 지원 하기 시작하면서.

 

퍼포먼스 상승은 엄청날듯 싶네요. 뭐 hevc 인코딩 디코딩 성능은 이미 샌디브릿지 대비 최대 20배 상승했다는 벤치마크 나온 이시점에.


저같은 경우 대안이 없네요 . 윈도우로 간다쳐도 아비드나, 에디우스 갈아타야 되는 상황 

 

 갈아탄다 쳐도. 소프트웨어 때문에 오히려 더 가격 상승

 

 이번 맥북프로 가격 상승 총알 충전 해놨는데

 

거기다 더 아쉬운점 sd 슬롯 삭제 ㅜㅜ usb-c 타입만 단독 지원 ㅜㅜ

 

현장에서 백업할때 리더기와 젠더 필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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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IST    친구신청

저도 구매예정이긴한데.. 외국 어딘가에서 알루미늄으로 디자인 쩌는 통합젠더가 나오길 바라고 있슴다. ㅎㅎ

집밥백선생    친구신청

자사아이폰도 충전못하는 코미디..

nueve    친구신청

그것도 엿같은 상황이죠

websocket    친구신청

맥북프로는 워크스테이션입니다.
팀쿡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게 분명해요. 아니면 돈독이 오를대로 올랐다거나.
워크스테이션은 말 그대로 범용성이 주된 목적이 되어야 해요.
레노버 ThinkPad 가 가장 기본적인 예시죠.
포트들은 삭제하지 말았어야 해요.
맥북 12인치 처럼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내놨어야 했어요.

nueve    친구신청

솔직히 포트삭제는 애플성향상 예생해왔던 일이죠. 98년도에 아이맥 최초로 나왔을때도 포트 죄다 없에버리고 지금처럼 usb-a 로 몰빵해서 똑같이 말 많았습니다. 그이후 usb가 대세가 되었구요 . 지나치게 빨리 도입하고 기존버전 거세 시키는게 불편하고 아쉽긴한데 애플은 여태까지 그래왔어서 별 감흥이 없네요. 그리고 usb-c 타입이 독자 규격도 아니구요 솔직히 저는 usb보다 sd 슬롯 없엔거에 큰 불만입니다.

범용성이야기는 글쎄요.. 전문작업 용도일수록 워크스테이션이 범용성이 되야 한다는건 편견입니다. 용도에 따라서 적은종류의 규격을 지원하며 그것들만 최적화시켜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가져올수 있죠. 애플은 사실상 턴키제품 생산업체라고 보면 될듯 싶네요.
국내에는 여러 사정상 대형 방송국이나 업체에서 도입하는데 힘든 여건도 해외쪽은 큰규모의 방송사가 맥기반으로 도입하는 이유는 규모가 커질수록 단일규격 단일 워크플로우로 통합시키는게 효율적이라서 입니다. 영상쪽으로 보자면 범용성은 다양한 포맷을 다루는 외주 업체를 제외하곤 범용성에 목매다는게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애플에서 범용성을 요구하느니 범용성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게 나아요. 애플제품이 일부 전문작업에 환영 받는건 범용적이지 않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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