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0분까지 보다가 친구가 전화해서
저까지 세 명 같이 보자고 그러더군요
생각외로 20분 까지는 제가 보기엔 선방해서
애들 만나는 동안 골이 터지거나 하지는 않겠다 싶었는데
웬걸 다 모여서 곱창집 가는동안 3골이 들어감 ㅋㅋㅋㅋ
진짜 애들 만나자마자 "야 생각보다 축구 잘하더라
아직 한 골도 안먹힘" 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결국 축구보다는 그냥 소주를 먹는 모임이 되고 ㅎㅎ
하튼 재밌었습니다 술자리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