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주간 신규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어제가 연수 후 첫 출근이었는데
점심을 먹고 선배님들과 수다를 좀 떨었는데
역시나 곧 서무를 맡게 될 것 같습니다
(서무 = 일종의 총무)
야 신난다
2. 서무 관련 이야기로 머릿속이 혼란한 와중에
팀장님께서 연수 마친 기념으로
11월에 있는 프로젝트 비스무리한 것에
저도 끼워주신답니다
야 신난다
3. 아직 2호봉이라 박봉인 주제에
10월 카드값은 50마넌을 넘겼습니다
카드는 무섭습니다
이유를 진단해본 결과 마일리지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한 기준
즉 30만 원 이상을 써야한다는 강박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냥 혜택을 안 받으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카드를 잘라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