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학 실패이후 남은 돈 끌어모아서 게임학원에 가서 원화과정 공부했습니다 정말 사력을 다해 공부했죠
학원측에서는 1년안에 취직되니 하는데 사실상 제가보기에도 억지고 2년은 잡앗습니다
남들보기에는 부족하다고 할수도잇고 제가 보기에도 많이 부족하지만 정말 열심히공부 햇습니다 그리고 3월쯤 연장에 대해서 학원측에서
말이 나왔는데 물론 저도 연장을 하고싶엇는데 벌어논 돈이 이제는 거의 다떨어져가고 제힘으로는 할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싫지만 손을 벌릴수밖에 없어서 아버지한테 말을 햇는데 예상은 햇는데 강력하게 반대하시더라구요
어머니쪽은( 상황설명을 하자면 15년전에 이혼하셧습니다) 작년4월 아는사람이 사체장사하게 밑천으로 돈좀 빌려달라 그럼 이자로 한달에
얼마씩 주겟다고 해서 빌려줫는데 사기 당했습니다 그당시 형은 강하게 반대했고 저는 유학 시마이하고 한국으로 귀국준비한다고 바쁜때엿는데
저한테는 묻지도 않터라구요 여튼 고집피우고 돈빌려주고 10월부터 이자를 안주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올2월되서야 말하더라구요...
5천이상 사기당햇는데 빌려간쪽은 이미 모든 재산을 타인 명의로 돌리고
배째라 식이니..아직까지 별소식 없는거 봐서는 글러먹은거 같습니다..10월당시에 빨리 말해줫다면 좋앗을텐데....
사면초가 상황에 아버지랑 는 형이 사회복지사 준비하니 그거해라 그거하면 연봉도 좋고 정년보장이다 그거면 돈대줄수있다고 최후통첩하시더라구요
사실상 제가 배우고싶은것에 대해서는 돈못주겟다.... 기대를 한 제가 잘못인거 같습니다...유학은 물론이고 이때껏 손안벌리고
제 혼자힘으로 다해왔습니다만 그런데 이번은 제 혼자힘으로는 많이 힘이 부치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처음으로 손을 한번 벌려봣는데...어렵게됬네요
3월쯤인가 학원선생님 도 이번에 다른 학원에서 무료수강있다고해서 상담받을때 그쪽선생님들하고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 이수준으로는 솔직히 취직 어렵다 지금은 딱 기본기는 다져졌다 잘그린다 할수없지만 못그린다고 할수도없다 지금 이것을
잘다져나가면 충분히1년이내 해볼만 하다 그리고 지금 제나이를 보면 내년 겨울이 마지노선이다 라고 해주더라구요
정확하게 이달 5일날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그담주는 무료수강하는 타학원에서 일주일 수강받고
이번주 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멍떄리고있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없음에 속이 갑갑합니다.. 뭘해야될지도 모르겟습니다
늘 실패만거듭해왔습니다 이번만은 꼭이루기위해 노력햇는데 또 이렇게 실패할수밖에없는건지....
(죄송합니다 뒤늦게 추가의견입니다 사실 마이피에는 그림을 많이 업로드 안햇습니다 많은 그림을 그렸지만 그냥 어느정도 그려진것만
조금 씩 올렸습니다 )
마이피 그림들 쭉 봤는데 1년을 더하더라도 힘들어 보이십니다.
안되는거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거 하는것도 용기입니다..
다른일 하시면서 그림 취미로 그리시다가 실력 좋아지면 다시 도전 하시고 아니면 계속 그냥
취미로 그리시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