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맘에 들지는 않앗지만 갈곳이 없어서 다니긴했습니다
회사 시설이 많이 심각하게 열악하고 상여금도 없기도 했고 페인트 신나 튀켜가면서 일해야되나 고민하기도했지만
그래도 이 시국에 구했으니 참고 경력쌓고 시국 개선되고 이직할때까지 열심히 해보자 했는데 사람들 인심이랄까 인성이랄까..
그렇게 좋치가 않터라구요....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일하던중에
오늘 여기온지 1년좀 안되는 20대후반의 직원 나름 선임이라고 윗선의 대리나 이쯤 되는 사람이 그 직원한테
제 이야기를 한거 같더라구요 오늘 혼자서 일하는데 그 젋은 직원이 저한테
"왜 이걸 그렇게 하셧냐 윗선에서 이따구로 하니 어쩌니 저쩌니 저한테 뭐라고 합니다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를 했는데
이양반도 제가 나이가 많으니 진짜 군대처럼은 말은 못하더라구요 계속 말을 듣는데
저도 좀 화가나서 이부분 은 제가 말실수 해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말해버렷는데
제가 온지 일주일됫으니 미숙하고 부족한거 인정합니다 부정하진않습니다만 잘못된게 잇다면 본인에게
직접와서 이부분이 잘못됫다 하면 "담번에 좀더 신경써서 실수없이 하겟습니다" 하고 허허허 하면서 서로 좋게 끝낼수 있게
할수잇는걸 내리갈굼을 해서 아침부터 기분을 잡치나 싶더라구요
여러 말이 오가다가 할말은 많앗지만 저 어린 양반이 무슨죄 겠나..윗선에서 닥달해서 내한테 저리 말하는거지....
싶어서 그냥 말한 사람 누구냐?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엇습니다만 답은 회피하더라구요 대충 누군지는 감이 오긴했습니다 그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눳는데 사람들이 제 뒤에서 호박씨를 많이 까던거 같더라구요.. 서툴러서 잘안됩니다 상당히 어렵습니다 라고
한 발언을 못 해먹겟다고 라고 했다고 퍼트리질 않나.... 그리고 젋은 양반은 이 마지막 발언이
"이런 일로 저한테 이야기가 안왓스면 좋겟습니다" 라고 하는데 더이상 왈가왈부 하고싶지 않터라구요
한편으로는 저러니 신입들이 일주일만에 추노 하거나 면접본 사람들이 현장보고 도망간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왠만하면 다 참고 몸 쓰면서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내리갈굼에서 너무 화가 나서... 다른곳 알아보고있습니다
일단 면접잡히면 이런 저런 명분으로 하루 쉰다하고 면접보고 이직할 생각입니다 나름 수많은곳에서 많은 일을 해봣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3줄요약
1. 이시국에 겨우 일구함
2. 일주일차 내리갈굼 시작되고 이상한 호박씨 까임
3. 이직준비중
딱 봐도 고문관이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