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연차 다쓸려고햇는데 회사서 2일밖에 안된다서 이틀 붙혀서
크리스마스부터 오늘까지 4일간 쉬면서 이것저것 먹엇습니다
성탄절 부산 중앙동에 우연찮게 걷다가 발견한 매우 오래된 국밥집을
발견했습니다 자고로 국밥집은 오래된곳일 수록 맛있다고 용기를 내고
들어갔는데 정작 가게입구는 안찍엇네요...이런...
돼지 우동 처음 먹어봣는대 매우 훌륭햇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앗고
요즘 국밥집에서는 보기 힘든 건데
사장 할머니 께서 "토렴"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에서는 토렴 하는 국밥집은
사실상 없는데 태어나서 처음봣는데 신기 하더라구요 사장님 말하시길
요즘가게들은 밥솥에 넣어서 바로바로 꺼내먹는데 자기는
수십년을 이렇게 하다보니 이게 편해서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세월의 맛이 다릅니다
단점은 고추가 너무 맵더라구요 별생각없이 한입먹다가 눈물이 뚝뚝......
본래 목적인 피규어샾 인터넷으로 만 구입하다가 오프라인으로
한번 왓는데 신기 하더라구요 카카오맵이 설명을 이상하게 해서
시간이 쵸큽더 걸리긴햇지만....
월요일 점심에 먹은 쿠우쿠우 조금 외곽지에서 지점인데 시내보다
양 질도 더 좋앗습니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미스터 피자 뷔페 흡족합니다 전에 왓을때는 피자뷔페인데
피자가 없어서 제대로 못먹엇는데 오늘은 제대로 먹고왓습니다
다만 바닷 바람좀 맞았다고 일욜 저녁부터 목감기가 와서 오늘까지 고생 입니다
뭐 약을 계속 먹고 따뜻한 차를 계속 마시니 목감기는 많이 호전됫는데 콧물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