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량 판매를 위해 어제 손세차를 맡겼습니다 일단 결론은 차 팔지도 못햇습니다 여튼
처음에는 친구가 가던데 를 갈려고 했습니다 거기가 집이랑도 가깝기도 했고
그런데 형이 자기 친구 가는데 있다 거기 경차는 3만원도 안한다 왜 비싸게4만원 주고 사냐면서
뭐라하길래 한번 믿고 갓더니 영업시간 8시30분인데 제가 9시 조금 넘어 갓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봣는데 연락도 없고 그래서 네비 로 다른 가게 찾아보면서
딴데가야 겟다고 시동거는데 그제서야 사장인가 되는 사람이 오더니
보통은 형식상으로도 죄송합니다 조금 늦엇습니다 할줄알앗는데
멀뚱히 쳐다보더니 "전화 하셧네요?" 하고 끝이더라구요
그리고 차를보더니 적힌 가격과는 다르게 "4만원 주세요" 하더라구요 물론 오염상태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는다 했는데
저는 청소에 방해 안되게 내부 에 물건 다빼고 들고있엇는데 보통 그러면 가게 직원들이
"손님 사무실에 들어가서 앉계시면됩니다" 라는 말과 선풍기라도 켜줄텐데
멀뚱이 서잇든 말든 자기할일만 하던데 솔직히 말해서 얼굴을 보면 느낀점이
얼굴에 "존나 하기 싫타" 라고 써잇는 기분이랄까...대략 1시간을 서서 멀뚱히 보다가 다 됫다 길레 계산 햇는데 운전석밑에
발판에 제대로 말라있지도 않고 살짝 물이 고여있더라구요 선정리도 하나도 안되있고
그냥 날이 흐리고 습도 높으니 그럴수도 있겟지 하고 갓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주차하고 차를 한번 둘러보는데....추가요금까지 지불햇는데 휠은 앞 하나만 딱고 뒤는 그대로이고 뒷편 유리창 위 천정
부분은 하나도 청소가 안되 있더라구요 저는 이게 스크레치가 심해서 안지워졋나 싶엇는데 물티슈로 딱으니
깨끗하게 딱여 나가더라구요...실내는 보조석 서랍은 건드리지도 않앗네요.... 성질이 나서 이럴꺼면 친구 가는데 4만원내고 맡기고 말지...
형한테 전화해서 이딴곳을 추천햇냐고? 따지니깐 자기도 친구가 가서 추천 햇다 면서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이럴꺼면 주유소 기계세차 를 돌려도 이것보단 더 깔끔하고 더 싸죠...결국 차는 팔지도못하고 차를 한번 다시 둘러보는데
제대로 세차 안된곳들 보니 땡볕에서 이틀간 부품구하고 개고생 쌩고생 한게 헛수고가 되니 하루종일 성질 만 납니다.....
먼저 확인이라도 하시고 했으면 다시하라했을챈대
돈은돈대로쓰고 시건날리고 열불나죠 다음엔 그냥 돈 더주고 큰곳으로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