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롯데시네마에서 명량을 시청하고왔습니다
어제 기대하던 개봉 소식에 친구가 마침 공짜표서비스로 2장이 있으니 같이 보러가자 하여서
기분좋게 보러갓습니다 영화는 는 상당히괜찮앗습니다
역사책을 자주 읽는 제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고증오류라던가
국어책읽는 듯한 일본어구사가 역시나 마음에 걸리긴했엇지만 충분히 연기력으로
커버됫다고 생각햇습니다 2시간 런링타임중에 1시간의 전투씬은 눈을 땔수없엇습니다
다만 영화보던 큰문제가 도대체 사람들 영화관람 매너가 이리 빵점인겁니까?
문자소리는 기본이고 뒷자석에서 어느4인 가족이 앉아있엇는데 3~4번정도 들락날락하는대
아니 뭐일이 있어서 들락날락하는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면 조용히 나가던지 나갈때마다 의자를 툭툭치고 가는데 처음에는 지진난줄알앗습니다
영화잘보다가 이게 뭔 행패짓거리인가... 영화끝나고 뒷자석에 들락날락거리면 그양반네들지나갈떄
들어라고 대놓고
"무슨 관람매너가 이리 쓰레기야 들락날락하려면 조용히 하던지 의자 쾅쾅치고 어느나라 개매너야?
확그냥 모가지를 썰어버릴까 보다!"하면서 친구랑 좀 험담을 깟습니다
그말을 들엇는지 못들엇는지 조용히 나가더라구요
솔직히 저인간들 빼고는 다좋았습니다 올해는 여태껏살면서 이렇게 극장서 영화많이본 해는 없엇던거 같습니다
고작해야 일년에 2번가면 많이 가는거였는데 벌써4번째 극장관람!
역시 명작은 돈을 주고봐도 아깝지 않타고 생각됩니다!!!
한참 때 가서 보면 개념 없는 종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암 걸릴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