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가 학원마치고 버스타고 집에가는길이었습니다 대략 버스로1시간정도를
가는길 입니다 저는 차 바로앞 좌석에 에 앉았습니다 그러다가 집에까지 20분남앗을 무렵 왠 아저씨 한분이옆자리에 앉더라구요
뭐 그때까진 몰랏죠.... 그런데 그아저씨가 가만히 있다가 폰을 쥐고있던 제 손가락검지.중지를
만지작 만지막 하더라구요......
뭐...술에 취해서그런가..뭐 꼬집는다거나 비튼다거나 가 아니기도하고 뭐 손이 소모되는 것도 아니니깐
그냥 가만히 두었는데 갑자기 검지를 꾹누르기시작하더라구요 "뭐지?" 하는데
중지도 똑같이 꾹누르더라구요 뭐 딱히 아픈것은 아닌데 좀놀래서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하니깐 뭥하더니...아재 운전면허 땃소?... 하는데 사과는 안하고
이건뭐 순대집 순대썰다 칼뿌러지는 개소리래?..... 한 저하고 10살정도차이면 소새끼 말새끼 욕이라도하겟는데
대략 50대정도로 제 부모님뻘 로보여서 쌍욕은 못하겠고 그냥 예예 하고 넘어갓는데 계속옆에서 운전하오? 차11톤몰아요?
헛소리를 하던중 기사님이 아저씨 차비 안냇어요 차비내세요 라는 말에 천원뭉치를 기사님한테 주더니 가시님은 2천만 돈통에 넣고
남은 천원뭉치랑 잔돈 거슬러 주고는 그 이상한 아저씨는 기사님을 타켓으로 "이거 ㅇㅇ 가요?" "이차 부산역에 2시에 가잖소?"
"아저씨 운전 잘하네요" 기사님은 쌩가고 그 이상한아저씨는 정거장에 탑승하는 사람들한테 어서오세요 어서타세요 하는데
한10분갔나 갑자기 그아저씨가 또 저를 보더니 운전면허 땃냐 또붙더니
"차 아무대나 대면안되 위성으로 찍어서 벌금 날라오는데 안내면 전과자 되.." 하고는 뜬금포
"어디 사오?" 하는데 그냥 도시 이름만 말햇습니다 "ㅇㅇ 삽니다" 그러니 "아니 안쪽도 있고 밖도잇고 자세한지역말이요"하는데
뭔가 이양반한테 좀 수상쩍다 싶어서 "그것까지 말할필요 있나요?" 하니깐 아무말안하고 가많이 있다가 내리더라구요
으음...이거뭐지...뭐 폭행을 한다거나 깨문다거나 등 상해를 입히지는 않아서 저도 별다른 행도을 취하진 않앗는데...
술냄새는 안나는걸봐서는 술은 안먹은거 같은데 그냥 정신 이상자인가...아님 혹시 뭔가의 범죄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혹시 루리웹 여러분 이런 상황 껶으신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