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스토리 모드를 전부 클리어하고 연성 소재를 모두 모으고, 숙련도 20을 달성해 4복장을 얻으며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세키가하라 공방전을 마지막으로 39개의 드라마틱 모드를 클리어했네요.
이것으로 드디어 '진 오로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마왕재림 땐 더러운 숙련도 노가다도 짜증났고, 무쌍 오로치 Z의 소식도 있어서 아쉽게도 포기해야 했지만...
무쌍 오로치 Z는 드라마틱 모드의 언락 조건이 훨씬 편해졌기 때문에 진 오로치 언락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드라마틱 모드의 마지막 전투, 코시성 결전도 언락.
모든 캐릭터 언락 트로피 획득.
복장은 하나, 특기는 없음. 무기는 오로치와 같군요.
코시성 결전은 BGM으로 무쌍 오로치 Z에서 새로 추가된 오로치의 테마가 흐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진 오로치의 최강 기술 3연차지.
중간에 혼다 타다카츠와 여포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코에이는 여포빠라 둘을 동시에 만나도 BGM은 여포의 테마가 깔리네요.
2000명 격파.
이것으로 모든 드라마틱 모드 전투 클리어.
이제 남은건 모든 캐릭터 모든 무기 획득, 모든 캐릭터 레벨 99 및 숙련도 50 달성, 모든 전투 모든 난이도 클리어...로군요.
...
...그냥 이제부턴 천천히, 심심해질 때 조금씩 플레이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