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일본판이 정식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디시디아의 북미판입니다.
굉장히 플레이하고 싶었던 게임이지만 영문판을 기다리느라 지금까지 침만 삼켜야 했지요.
기다리면서 괜히 슬퍼질까봐 디시디아는 동영상 하나, 홍보영상 한편 조차 안봤고, 스샷도 최대한 피해다녔습니다;
그러다 결국 플레이아시아를 통해 주문을 넣었는데...
...돈 좀 아낀다고 무료 배송을 신청했다가 27일 발송한 물건을 어제야 받을 수 있었네요-_-;
앞으론 그냥 돈 만원 더 내고 유료배송을 써먹던지 해야겠습니다.
클라우드편, 티더편을 플레이해보니 마치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로 '드래곤볼 스파킹'을 플레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이것 저것 시도해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굉장히 화려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