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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ur Lady Peace - Big Dumb Rocket (0) 2012/10/23 PM 04:38

 

Our Lady Peace 

 

Clumsy 4번 트랙

 

Big Dumb Rocket


I've never seen your breath before
난 한번도 네 숨결을 본 적이 없어

but I'm disgusted by the thought of waiting anymore
하지만 더 기다릴 생각을 하면 참을 수가 없어

If I look up in your eyes
내가 만약 네 눈을 올려다 보면

will you notice me or notice it or
넌 날 쳐다볼거야, 그걸 쳐다볼거야, 아니면

fade into this accident
이 사고 속으로 사라져버릴거야?


I don't want to find the big dumb rocket on your mind
난 네 마음 속에 있는 바보 로켓을 찾고 싶지 않아

It's mostly you and mostly me and a tired gun that's not empty
그건 아마도 너거나 나거나 총알이 장전된 지쳐버린 총이겠지


I've never been this sad before
난 한 번도 지금처럼 슬퍼 본 적이 없어

but I'm disgusted by my fingertips
난 지금 내 손끝과 그자들이 한 일을 생각하면

and what they've done
속이 울렁거려

If I look into your eyes
내가 만약 네 눈을 들여다보면

if it must be true you must believe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넌 믿어야만 해

I've never held such violent things
난 한번도 그런 파괴적인 물건을 잡아본 적이 없어

I've never talked to God before tonight
난 오늘밤이 되기 전까지 한번도 신에게 빌어본 적이 없어

but I'm disgusted by...
하지만 난 그걸 보면 속이...

 


 

"This song is a true story about a friend of mine. We were down south staying at a friend's house and this one person had a really cool looking gun. He told me it was a Beretta. It's like a handgun, a real gun, right? So my friend is in the garage or is out in the back or something and I'm playing with this gun. I used to be this super huge Starsky and Hutch fan. So I'm holding the gun thinking I'm pretty cool I guess. I take the clip out because I don't want to hurt anyone obviously. So I put the clip back in the box thinking, I'm fine. So I go and sneak behind this corner and I can see him with my left eye and I'm gonna scare him when he comes by. So my left eye can see him, and my left eye sees him turning the corner, and I'm holding the gun like this, like Starsky would. And he comes around the corner and I say Bang! and he falls and he's almost in tears. He's laughing and crying, he's not sure what to do. I just pointed a gun at my best friend, alright? But everything's okay because I took the clip out. But I guess these Beretta's are famous for having 13 bullets and there's a bullet still in the chamber." Raine Maida

 

"이 노래는 내 친구와 관련된 실화에요. 우린 잉글랜드 남부에 사는 한 친구의 집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 친구 정말 멋진 총을 하나 가지고 있었어요. 그친구는 베레타라고 말하더군요. 이건 권총, 그러니까 진짜 총이에요, 맞죠? 그리고 내 친구가 차고에 있었던지 아니면 나가서 뭔가 하고 있었던지 했고 난 그 총을 갖고 놀고 있었어요. 난 Starsky and Hutch의 열렬한 팬이어서, 총을 들고 내가 무지 멋져보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누가 다치면 안되니까 탄창을 빼서 상자에 담아두곤 이걸로 괜찮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골목에 숨어서 왼쪽 눈으로 걔가 오는걸 볼 수 있도록 하고선, 이렇게 Starsky처럼 총을 잡고 겁을 주려고 했어요. 마침내 친구가 골목을 향해 걸어왔고 제가 "빵!" 하고 소리치니까 걔가 쓰러지면서 거의 울먹이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웃고 울면서 어쩔줄을 몰라했죠. 난 내 가장 친한 친구에게 총을 겨눈거에요, 맞죠? 하지만 탄창을 빼뒀으니까 아무렇지도 않겠죠. 근데 그거 알아요? 이 베레타는 탄알이 13개가 들어가기로 유명한거라 아마 여전히 총알이 남아있었을거에요."

 


듣고 있으면 멜로디부터 뭔가 단조로우면서도 찝찝하달까, 텁텁하달까 그런 느낌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도 이렇게 관련된 코멘트가 있는데, 후렴구의 정도를 제외하면 도대체 저 사연에서 어떻게 이런 가사가 나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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