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Lady Peace
Burn Burn 11번 트랙
Time Bomb
I checked my pulse, said all my prayers
난 지갑을 털고 내 모든 소원을 빌었어
Walked a thousand miles, haven't gotten anywhere
수 천 마일을 걸었지만 목적지에 닿지 못했지
The table's set, change is gonna come
준비가 되었으니, 변화가 찾아올거야
I'm a patient man, but it's been too long
난 차분한 사람이지만 너무 오래걸렸어
I'm waiting for something to happen
난 뭔가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어
I'm on that road, been driving fast
난 길 위에서 빠르게 차를 몰고 있어
Keep my eyes straight and steer away from the past
과거로부터 멀어져 앞만을 바라보고 있지
I miss your face and the way you laugh
네 얼굴이 그립고 네 웃음소리가 그리워
Remember me if I don't make it back
내가 돌아오지 못한다면 날 기억해 줘
I'm waiting for something to happen
난 뭔가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어
Anticipating that something will happen
뭔가가 일어날거라 기대하고 있어
I'm waiting for something good to happen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다하고 있어
Tonight I see my own reflection staring back at me
오늘 밤 난 날 바라보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봐
I'm traveling with no direction, I'll follow faithfully
뚜렷한 방향감도 없이 그저 믿는 대로 움직일뿐야
And I wonder, yeah I wonder
난 궁금해
Burn Burn 앨범의 마지막 곡은 Paper Moon이지만 Deluxe edtion엔 추가적으로 이 곡과 The Right Stuff라는 두 트랙이 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Burn Burn의 진짜 마지막 트랙은 12번 트랙인 The Right Stuff지만 별로 좋아하는 곡은 아니라 넘길거고 이 곡을 마지막으로 소개하게 됐네요.
보너스 트랙이라곤 해도 왜 굳이 보너스 트랙으로 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괜찮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론 Escape Aritst부터 Signs of LIfe까지 이어지는 비슷한 분위기에서 한 곡을 빼고 이 곡을 중간에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안 그런 이유는 전체 앨범 구성이라든지 무게감이라든지 해서 OLP가 알겠지만...
아무튼 Not Afraid를 떠올리게 하는 괜찮은 곡입니다. 멜로디도 활기차고 가사도 딱히 어려울거 없고.
그리고 이제 다음 포스팅부턴 지금 시점에서 OLP의 최신 앨범인 Curve로 넘어갑니다. 그냥 누구나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Gravity에서 Burn Burn까지의 곡들과는 달리 Curve는 다시금 예전처럼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곡들이 많고 그건 또 저도 예외가 아니라 소개할 곡 수가 확 줄어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