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랴의 학살자만 노리면서 대략 일주일 가까이 장비 변화가 없이 정체되어 있었는데 이번 패치되고 겜블로 그 노가다의 끝을 보네요.
겜블이 확률이 나쁜건 사실이고 실제로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원하는 부위 하나를 노리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건 겜블밖에 없는지라 이렇게 드랍으론 정말 기약없는 아이템이 필요하면 겜블이 제일 효율이 좋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덤으로 균열 클리어 핏빛 파편 보상도 올라가서 한번에 도전할 수 있는 횟수도 늘어난 것도 마음에 드는군요.
이걸로 확산 악사 장비를 1차적으론 완성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고행6 진입뿐인데 이제부턴 정말 느긋하게 플레이하게 될 것 같네요.
물론 드랍율 이벤트 돌리는 이번주는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