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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알파 블레이드 : ↓↘→P
베타 블레이드 : →↓↘P
감마 블레이드 : ←↙↓↘→HS
등뼈 부수기(Sebone Ori) : 가까이에서 →↘↓↙←→K
전이(Ten'i) : ↓↘→WS
미채(Meisai) : ↓↙←K
밟기 : 공중에서 ↓K
*만귀 멸절(Banki Messai)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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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 →↓↘R1 : 베타 블레이드에 적용
경의
도발
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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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솔 : What, you smoke? Thats why you lost, idiot."
뭐, 당신 담배펴? 그래서 당신이 진거야, 멍청이.
카이 : "You call yourself a man? Where are your scars?"
너가 그러고도 남자야? 흉터도 하나 없는 주제에?
메이 : "In battle, everyone's an enemy...even children."
일단 싸움에선, 그 누구라도 적인거야... 설사 꼬맹이일지라도.
엑슬 : "Are you a gangster? Junkies like you can't touch me."
너 깡패놈이야? 너같은 쓰레기들은 날 건드릴 수 조차 없어.
밀리아 : "My rule is never to show any mercy to women."
여자라도 절대 봐주지 않는게 내 신조다.
자토 : "Stupid magic tricks can't defeat me!"
바보같은 속임수론 날 이길 수 없어!
밸드헤드 : "You're a doctor? Maybe you should check your head!"
너 의사 맞아? 네 머리통이나 한번 검사해 봐!
치프 : "Now you see why it isn't so easy to imitate a Ninja."
이제 닌자를 따라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겠지?
클리프 : "You have some kind of death wish, old man?"
유언장은 만들어뒀나, 노친네?
포템킨 : "Hey sloth! Now you see why speed always wins!"
어이, 거북이양반! 이제 왜 스피드가 파워를 항상 이기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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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모든 수를 써서, 이 대회에 우승했다...
하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은 것 같군.
풋내기 주제에 내 존재를 눈치챈 것 같군.
잘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네 기술은 굉장했다.
하지만, 네녀석은 왜 지금 네가 여기 있는지 아직 모르고있어.
응..? 뭐라고..?
이 대회는 저스티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열렸다.
너희 인간들은 서로가 희생물이 되기 위해 싸운거지.
이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내가 속였어.
이제 이 코미디를 끝낼 시간이다...
이제 내게 필요한 건 오직 한사람분의 희생.
젠장! 그 입 좀 닥쳐주면 안되는거야!?
죽을 준비는 됬겠지 기어놈아? 닌자의 실력을 보여주마!
어이, 아직 살아있는거야? 대답해!
왜 아직도 저스티스의 기운이 느껴지는거지!?
헷, 이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되든 상관 없었다.
내가 분명 한사람분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었지.
이제 내가 그 희생양이 되겠다!
내 피가 마지막 준비물.
이걸로 저스티스는 완전히 부활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결국 그런거였군.
하지만 그녀석은...
드디어, 되살아난건가...
...박살나기 위해 잠시 되살아났을 뿐이야!
왜? 내가 왜... 죽어야 하는거지?
나는 오직 내 자신의 존재를 위해 싸웠을 뿐인데...
인간... 왜 날 죽이고 싶어하는 거지...?
이유? 별로 복잡하진 않아..
누군가가 내게 덤벼들면, 그녀석을 해치운다! 그게 다야.
내가 겨우 그런 단순한 철학에 쓰러졌다고 말하고 싶은거야?
너 자신이 살아갈 권리... 그게 바로 내가 믿는 '정의'지.
그리고 방금전에 네가 말한 것... 그게 네 기준에서의 정의야...?
정의...? 정의따윈 내겐 아무것도 아냐!
난 내 스승님의 복수를 위해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감쪽같이 속아버렸지!
헤... 그래, 넌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거구나?
난... 그런 감정 같은 것은... 가지고 있지 않아... 난... 무기일.. 뿐이니까...
그 말을 끝으로 궁극의 기어 저스티스는 숨을 거두었다.
가엾은 저스티스의 시신을 보면서, 치프는 곧 자신이 아무것도 변한게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마피아에 몸담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앞뒤를 가리지 않고 무모하게 달려왔다.
결국 단순히 그의 폭력(악)의 목적이 범죄에서 복수로 바뀐 것 뿐.
복수에 사로잡힌 자들은 선의 빛을 잃어버리게 되지.
어째서 난 그 단순한 교훈조차 깨우치지 못했던거지?
스승님...! 전 불쌍한 괴물 하나의 영혼조차 구제해주지 못했군요...
내겐 더 오랜 수련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