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씨가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은 오늘 새벽 0시쯤입니다.
당시 경찰이 서울 학동로 서울 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단속을 하고 있었는데요.
현장에 있었던 경찰에 따르면 한 차량이 음주 단속 현장 근처에 있는 골목으로 갑자기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마침 그 골목에도 경찰이 있어서 결국 차를 세우고 단속을 하게 됐는데, 그 차량의 운전자가 바로 노홍철 씨였다는 겁니다.
경찰은 1차 측정에서 음주 사실이 감지돼 2차례가량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거부했고, 노 씨의 요구로 결국 채혈 측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채혈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오고, 그때 다시 노 씨를 불러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언론에 나오고 있는 불법 주차 차량 옮기다 적발됐다는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실에서 경찰 상대로 추격전 + 헛바람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