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누설주의)인터스텔라를 보고 느낀점

일단 인터스텔라의 장르는 SF물이지만 인터스텔라를 이끌어 가는 주제는 사랑이더군요

거기에 필요한 장치로서 인류의 상황이라던가 과학적 이야기들이 나오는것이지

딱히 심오한 과학적 지식이 없어도 보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딱히 영화에 대해 이성적으로 이해하지 못해도 감성적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기갑맨586]

어떤 사람은 이걸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와 연관지어서 설명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3000일에강등예정]

보통 개독들이 그짓 많이 하던데..
예전에 어떤 뮤비 보고 대충 끼워마추어서 프리메이슨 연관짓는거 보고 어이털림ㅋㅋㅋㅋ

[크로닉퍼티그]

그런면에서 보면 스페이스오디세이보다는 제5원소에 가깝네요~

[뇌하숫체]

소재가 시공간을 넘은 딸을 향한 사랑, 사람사이의 신뢰, 백색거짓말 같은것이고
구성도 따뜻한 드라마로 가기 위해 과학논리의 냉철함을 조금 양보한 감성영화지요.
이게 제대로 전파가 안되서 골수과학이론영화 아닐까 하고 본 분들이 실망한게 아닐까

[기갑맨586]

영화관 나오는데 사람들 반응은 남녀가 극과극이더군요.

남: 우왕 나 지린거 같음.


여: 뭔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 사람들이 왜 극찬을 하는거지?

[아메리카너구리]

여자친구도 첨엔 우주 어쩌고해서 어려울거 같다고 안보려고 했는데 보고난뒤엔 나름 이해도 잘하면서 영화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잘만든 영화같습니다

[어둠섹시코만]

되팔이드 새끼들때문에 표를 못구함....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