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난 아파야 청춘이다 라는 책을 두세장 보다가 말았다
그다지 읽을 가치를 못느꼈으니까 그다지 고생도 모르고 자랐고 집의돈으로
미국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 청춘의 아픔 특히 지금 같이 암울한 시기에
청춘의 아픔을 논한다는게 우습다 물론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을수 있고 특히
파릇파릇한 시절엔 많은 고민과 번민들이 있지만 그 사람이 겪였던 그 시절에
고민들과 지금의 청춘들이 겪는 고민의 온도차는 심각하게 다르다고 본다
그 사람이 젊었을적 시기에는 노력하면 개천에서 용이 날수도 있던 시절이었고
노력만 한다면 힘겹게라도 올라갈수 있었다면 지금의 청춘들의 고민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비관적이고 암울하다 그리고 그 현실을 만든것은 소위 배웠다는 부류의 저 책의 저자같은
세대들이다 물론 그가 한일은 아니지만 같은 세대로서 최소한의 책임의식은 필요했다고 본다
차라리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아니라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했어아 옳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