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인터넷상에 이 시기에 미국 군수업체 간부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소총 도입을 감사하는 의미로 백만달러를 뇌물로 건넸는데 박통은 이제 내돈이니 내 맘대로 쓰겠다며 그 돈으로 M16을 더 사겠다고 한 미담이 퍼졌다.
문제는 상단에도 나와있듯이 초기 도입분은 미국 정부가 자국 보유량에서 한국에게 양도한 거지 결코 군수업자의 로비가 끼어들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차라리 원제조사인 콜트라면 모르겠는데 뜬금없는 맥도널드 더글러스맥도널 더글러스와는 다르다!가 나오지 않나[7] 어떤 정신나간 대기업 중역이 자기가 뇌물 바친 걸 떠벌리고 다니겠는가. 그나마 출처라고 할만한 게 김성진 전 장관의 회고록인데 # 여기서도 어디서 들었다 수준의 말이고 심지어 예전에 김진명 소설에서 비슷한 대목을 봤다는 얘기조차 있으니(...)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미담은 걸러서 듣자.[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