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깨끗하게 운영하는게 될려나....
그게 안되니까 장애인 고용은 주로 정부가 주도하고 사회복지사등 공무원이 관리하며
구청이나 공기업에 취업시키는건데...
기업은 이익이 우선이고 1일 4시간 근무에 연1400만원 보장이면
계산적으로 저리나올리가 없는데...기업이 아무리 발달장애인 고용시 정부혜택이나 세금감면 및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한다 해도 안맞아 떨어짐...
기업에 고용이익만으로는 부족하고 외부의 후원이 있다면 가능하겠죠...
발달장애인 고용도 일종에 사업장 비슷한거임...
기업에 고용알선해주거나 고용시켜주거나 파견시켜주기도 하고 정부로 부터 보조지원금도 받을텐데....만약 여기서 업체가 가져가야 하는 이익금도 장애인 고용 차원에서 이익을 조금만 얻고 다 준다면 가능할수도 있음....
'한명의 근로자(직원)를 착취하면 한명분의 몫을 내가 더 가져간다.'
'우리회사 직원이 몇명이드라.....어쨋든 올해도 임금은 동결 아니면 최저임금수준으로만 올리자'
이것임. ㅋㅋ
그러다가 이익이 많이 나서 유보금이 쌓여 법인세 두들겨 맞는게 두려우면 직원들에게 상여금으로 베풀기보다는 차라리 남주는게 낫다고 배당율 올려서 배당으로 챙겨감. ㅋㅋㅋ 자기가 100프로 다챙겨갈순 없지만 그래도 직원들에게 주는것보다는 다른 주주들에게 주는게 낫다고 생각함.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르면 50인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은 장애인 직원을 2.7% 채용해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매년 고용부담금을 낸다. 일종의 벌금이다. 이때,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이나 자립작업장에 생산품 판매를 전담하거나 도급을 준 경우,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부담금을 감면해준다. 베어베터에는 이렇게 연계고용 협약을 맺은 기업이 150곳이 넘는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IT 기업부터 커피빈, 아티제 등의 카페, 에르메스나 루이비통 같은 명품 업체도 있다. 일하고 싶은 장애인과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 기업의 가려움을 베어베터가 시원하게 긁어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