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물 기준이 애매한건 둘째 치고 동물쪽을 예로 든 시도는 좋았는데 왜곡일겁니다.
동물도 지능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개체차는 존재하고 당연히 리더마다 방식이 다릅니다.
모든 늑대의 리더가 저 방식으로 처리하는게 말이 안되는 근거는 당연한게 그렇다치면 집에서 기르는 개도 세계적으로 성격이 다 같겠죠.
뽀큐머겅/ 글 다시 잘보세요. 개랑 늑대랑 성격이 같다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종의 특성과 성격은 다른겁니다. 개랑 늑대가 성격이 같냐 다르냐는 더 구분짖기 힘든문제인데.
종의 특성중 하나인 본능을 재체두고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본능에서 성격이 파생되니 어느정도의 영향은 받겠지만 그렇다고 본능이 성격이라고 볼 수는 없죠.
사람 성격을 완벽하게 구분 가능해지고 나서 개랑 완전히 언어가 소통이 될때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못해요.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도 자기 성격이 확실히 어떻다 구분짖지 못하는데 말도 안통하는 동물의 성격차이를 완전히 말한다는게 불가능이죠. 그게 개체차이중 하나입니다.
본인이야 말로 자기편견에 아닐겁니다란 말 하고있는듯....
동물도 각자의 성격이 있겠지만 개체가 가지고있는 '습성'이란게 있습니다
늑대는 걔중에도 대표적으로 집단생활을 영위하는 동물로써 꽤나 다큐나 연구를 통해 알려진 바가 많은데요
늑대는 철저히 리더가 집단을 통제하는 특성을 가지고있는데 위에 다른 동물은 몰라도 늑대는 전반적으로 저렇게 하는거 맞습니다
본인이 그냥 개들도 각자 성격이 다른데 아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너무 진실인양 말하는게 웃기네요....
늑대리더의 경우 엄청 머리가좋아서 집단내에 트러블을 신경쓰기위해 싸움기질이 높은녀석에겐 일부러 몸싸움장난을 걸어서 욕구해소를 해준다던지 장거리 이동시 좀 쳐지는 녀석에게 속도를 맞추며 버리지않고 가는등 굉장히 집단우선적인 행동방식을 보이는 대표적인 동물 맞습니다
그 습성이 본능입니다.
분명 그 습성에 기반을 두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움직인다고 전체가 그리 움직이는 것도 아니며 개가 그나마 동물중에는 가장 많은 개체수를 차치하니 샘플도 많은겁니다.
늑대는 아직 완전히 연구도 안되었고 특정 습성을 기반에 둔다고 모든 개체가 그리 움직이는 않죠. 세계적으로 남아았는 늑대 개체수와 연구가 시작된 날자를 생각해 봐야 할겁니다.
그러니 그게 제일 말도 안된다고 보는겁니다. 그럼 사람의 습성이나 개의 습성도 있을텐데 그대로 안움직이죠. 그러니 습성보다 앞서는 특성이 성격입니다. 본능이 지능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지만 성격은 확실히 지능과 경험에서 파생되죠.
여기까지 생각해보면 늑대나 몇 생물만 리더가 동일한 해결방식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게 논리적으로 맞나요?
백년가약이나 바보같은 행동을 막아준다는 미사여구에 흔들리신거 같은데
왕따 당하는 개체랑 가장 약한 암컷 이어주는거 역시 되게 대표적인 예 맞는데요?
늑대란 개체가 편견이랑은 다르게 가족이생기면 수컷이 엄청 헌신하는 녀석이라서 반푼이인 녀석도 1인분 몫을 하기 위해 무지 노력합니다. 짝짓기또한 원래 리더부부가 어느정도 통제하는거 맞습니다만?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이 무리안에 쳐지는 녀석이 있고 그 쳐지는 녀석을 괴롭히는 녀석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리더는 효율적인 집단통제를 위해 괴롭히는 녀석(힘이남아도는녀석)에게 일부러 몸싸움을 걸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도 합니다. 즉 약한녀석을 방어해주는 거지요. 다큐에서 본 늑대리더의 대표적인 행동중 하나 맞는데요?
아니 무슨 자료나 어디서 나는 봤는데 그 늑대는 안그렇더라 라는 얘기라면
아 안 그런 녀석도 물론 있겠지... 하고 넘어갈 얘긴데 순전히 본인 추측으로 아닐겁니다 아닐겁니다
이러고 있는데 이건 뭔 경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늑대를 예로 들었지만
동일한 습성에 기반으로 움직이는 동물이 고등동물이라니 의문은 있었는데
본능, 습성은 지능이 낮을수록 더 나오는 법이죠. 인간한테 습성이 덜나오는 이유가 이거니까요.
애초에 본문이 모순이라 늑대를 예로 들었지만 범고래나 다른 예도 합쳐서 말한겁니다.
제 생각보다 늑대가 더 습성에 영향을 받나 보긴한데. 딱 늑대만 말하는 의도는 아니었네요.
그리고 개가 그런데 그정도 지능을 보유한 늑대의 일 처리 방식이 그런게 의문이 들었을뿐이고.
잘 생각해보면 야생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교육같은게 있는데 개는 그걸 못받은 경우도 있어서 그렇겠네요.
쓴 글이 정리가 좀 잘 안되었고 생각이 짧았네요.
애초에 제가 늑대 다큐를 안봤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이미 편견인데 본인 편견은 인식도 못하시나 봅니다.
저도 나름 충분한 동물관련 사례와 자료를 찾아보았고 그에 맞춰 생각해본겁니다.
그리고 윗글 끝에 잘못을 인정하지않았습니까.
끝에 ㅋㅋㅋ 붙이면 승리 도취감 들어서 좋나요?
안타깝게도 어떤문제든 근거가 이상한 소리라면 하고자하는 내용 전달이 힘들죠.
여기 저 말의 전달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우려 사항이라면 인터넷의 특성상 보나마나 한동안 돌텐데 동물에 대한 왜곡이 안생겨나길 바랄뿐이죠.
사실이라 믿는 사람이 생기면 아얘 사고관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