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독보단 가드독에 가깝습니다.
나름 중립의 위치를 고수한다고 말했지만 막상 자신과 마찰이 생기는 부분은 입맛에 맞게 바꿔서 보도하죠.
어제 일베고소기사 다음 기사로 빅데이터분석이라면서 여혐을 들고나왔죠.
물론 기사내용은 선동과 날조로 만든 기사내용들.
단순히 기사 하나가 아니라 연관된 둘을 나열한게 명백히 의도를 가지고 구성을 해놓은게 보이죠.
슬리핑독이라면 보도 자체를 하지 않았겠죠.
어제 메갈 보도는 문제가 많긴 했지만 사실 오늘 보도 내용의 중요도를 보면 뉴스룸 입장에서 메갈 사건 같은건 뉴스거리도 안되는 게 사실이죠. 이게 서브컬쳐계에서는 큰일이지만 사실 김영란법같은것은 레알 큰 사건이니까요. 사실 어제의 메갈보도도 분량이 썩 많지 않았고 사실 취재에 큰 시간과 데이터를 들인것 같지 않아 보이더군요. 사실상 오프라인에서는 큰 이슈가 못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넥슨의 경우도 사실 문앞에 여자 몇명와 있는게 문제나 되겠어요? 정치인들에게 뇌물 바친거 걸려서 난리인 탓에 그거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응은 없고 순 몇몇 이상한 여자애들 와서 관심배분해주니 좋겠죠.
진짜라면 미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