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오늘 돈을 잃어버렸네요....

어머니께서 적금 넣으라고 50만원을 주셨는데...

그 돈을 잃어버렸네요...

50만원이면 큰 돈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휴....

부모님한테도 혼나고...

왜 이러고 사나 모르겠네요...

이런것도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고,

정신 좀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세령 공주]

에궁 한해 액땜했다 치세요ㅠㅜ

[거긴안돼형아]

집에 있기도 그래서 나왔는데 부모님 보기 정말 죄송스럽네요....

[클리푸니]

심호흡 하시고 천천히 다시 잘 찾아 보세요.

[거긴안돼형아]

안그래도 제가 움직였던 동선 그대로 몇번을 돌아봤는데도 없더라구요....

[해양수산물]

경찰서도 들려보세요

[거긴안돼형아]

제가 움직였던 동선 그대로 몇번을 돌아봤는데도 없더라구요....

[엘린]

저도 예전에 15만원인가 잃어 버렸는데 생각하면 너무 아깝지만 못찾으니 그러려니 해야죠 ㅜ.ㅜ

[거긴안돼형아]

부모님 보기가 너무 죄스러워서 밖에 나왔는데....
집을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내일은회장님]

저도 몇년전에 잠깐 따로 쓰려고 챙겨둔 20만원을
책속에 꽂아서 탁자위에 두고
막상 쓰려고 꺼내니 돈이 사라지고 없었던적이 있어요
아무리 찾고 찾고 찾아도 없어서 아직까지 못찾고 있답니다
집에 책이 열권도 안되는데 그책속을 다뒤져도 안나와요 ㅠㅠ

[루리웹-4020405133]

저도 작년에 바지주머니에 게임 산다고 10만원 넣어놓고 돌아다니다 잃어버린 기억이 나네요.
그냥 게임 하나 산샘 쳤습니다.

[원자력장판]

일단 경찰에 신고는 해두세요.

[RAHARU]

잃어버리는 건 잃어버리는 거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밖에서 잃어버리신 것 같은데, 누가 보고 훔쳐갔을 수도 있고 소매치기 당했을 수도 있음. 가져간 사람이 나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