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잃어버려 약도 혼자 못챙겨먹어....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약에 내성이 생겼는지 약을 좀 많이 먹어도 듣지도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큰일이네요...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하고 그래서 친구에게 얘기를 했는데..
친구도 액땜했다 생각하라고, 그리고 이상한 짓 하지말라고....
친구도 액땜했다 생각하라고, 그리고 이상한 짓 하지말라고....
휴...
그나저나 오늘 집에는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부모님 뵙기가 죄송스러워서...
부모님 뵙기가 죄송스러워서...
50만원이면 아버지께서 4~5일을 뼈빠지게 일을 하셔야 손에 쥘수 있는 돈인데....
휴....
매번 이런 일 있을때마다 죄책감으로 이상한 짓(?)을 여러번 해서
팔목에는 꿰맨자국과 흉터 수십개가...
팔목에는 꿰맨자국과 흉터 수십개가...
차라리 죽는게 나을텐데 죽는다는게 쉽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