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안돼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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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어릴적 있었던 일... (1) 2018/01/13 AM 11:40

어제 자다가 꿈을 꿨는데...

 

어릴적 동네 형한테 추행당하는 꿈을 꿨네요...

 

꿈을 꾸는거 보면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때가 아마 97년? 98년? 정도 됐을겁니다...

 

그때도 지금도 태평동이라는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부적응 문제등으로 중학교를 자퇴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동네 양아치들의 먹잇감(?)이 됐었죠...

 

길을 지나면서 그 양아치들을 마주치면 돈뺏기는건 물론이고 근처 화장실이나 공사장으로 가서 성폭력을 당했었죠

 

그때 기억으로는 그 형은 저보다 2살? 많았었고 그 형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운이 좋으면 돈만 뺏기고 말았지만 운이 나쁜날엔 구강성교에서 항문성교까지 당했네요.

 

제가 여자처럼 예뻣던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런 일들을 당했는지...

 

지금도 가끔 동네에서 마주치는데 그때 일만 생각하면 하아... 

 

아마 그 일때문에 저의 성정체성에 눈을 뜬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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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lancer    친구신청

에쁘지 않더라도 어떤식으로든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려 그런짓을 많이하죠.
힘내세요. 그걸 딛고 일어섰으니 이젠 아무렇지 않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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