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신건강의학과,안과가는 날이라 대학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시간과 안과의 진료시간의 그 사이의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점심을 병원 지하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돈까스 먹으려다 치아가 많이 안좋아 어쩔수 없이 어린이용 함바그를 시켰습니다.
함바그 속에 치즈도 들어있고 양도 넉넉한편이라 괜찮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탕수육과 군만두 입니다.
군만두가 너무 바싹 튀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들어가기전 가격표를 보니 키즈함박스테이크 7000인데 계산할때보니 6,500이 더군요.
탕수육은 3,000
군만두는 4,000
총 13,500원 나왔습니다.
# 참고로 저는 탕수육을 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소스가 부어서 나오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