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포함 대부분의 보험에서 거절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메이저 보험사 전부 다요.
지금은 희귀병으로 몸이 전부 망가져 애초에 보험쪽 쳐다도 못봐서 요즘은 바뀌었나 뉴스들 찾아보니 여전한 가보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90110454259828 (2015년 기사)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28418 (2017년 기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671 (2018년 1월 청원)
심지어 청와대 청원에도 올라와있네요. 저야말로 천진반님이 어떻게 보험 가입하셨는지 궁금하고... 또 부럽네요.
그때 만약 보험 가입되었으면 지금쯤 보험금 엄청 받아서 치료비 부담이 적었을텐데... 뭐 저는 이미 늦었네요.
5년쯤 된 책에서 본 건데 정신과 의사 강의였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정신의학이 미국의 영향이 많이 받은 상태라 상담 같은 정신적 치료보단 약물 치료에 집중한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약물보단 상담 같은 것을 주로 하는 분들도 있다 하셨는데, 대체로 약물 치료로 한다고 하더군요. 좌절+열공이란 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새도 약물치료가 주가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