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남들은 부모님께 효도하며 살아가는데 왜 난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건지....
그리고 왜 이렇게 아픈데가 많아서 부모님께 폐만 끼치고 살아가는건지.........
그래서 좋지 않은 생각을 했는데...
내가 죽으면 남은 부모님은 어떻게 살아가실지....
차라리 2016년에 자살시도했을때 왜 살아났을까 원망만 들고....
휴....
모든게 본인탓이라 자책하지 마세요!!
제가 다른걸로 도움드릴 방법은 없지만..
댓글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