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안돼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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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저를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15) 2018/09/03 PM 04:14

2015년에 보건소에서 일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같은 부서에 있던 여주사님을 몇일전에 우연히 봤네요..

그래서 부서를 옮기셨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분명 저를 봤으면 아는체를 했을텐데 그냥 지나가시네요....


그래서 잘 못보셨나보다 생각하고 그날은 왔습니다...


그리고 저번 토요일에 자살위기 온라인상담에 글 남겼는데 오늘 센터에서 긴급연락이 와서 

상담받을겸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정신건강상담받는 곳이 보건소 2층에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상담받고 내려와서 보건소 온김에 간기능검사받았는데...


체혈할때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체 안하신다...


일부러 내 이름도 크게 말했는데.... 나올때도 인사하고....


이 점에 대해 나를 무시하는건가 생각도 들고 많이 서운함이 드네요....


몇일 일한것도 아니고 3개월넘게 같은 부서에서 바로 제 옆자리서 일을 했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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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쨔응    친구신청

먼저 아는척을 해보시지...

포링쥬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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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안돼형아    친구신청

체혈할때 제 이름도 크게 말하고, 나올때도 인사하고....ㅜㅜ

아아아아    친구신청

1. 진짜 몰랐다.

2. 긴가민가 헷갈려서 아는 체 안했다.

3. 알아봤지만 아는 체 일부러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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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러 의견을 봤을때 3번일 가능성이 많겠네요...
앞으로 보건소에 자주가야하는데 그냥 편하게 가면 되겠네요...ㅠㅠ

홀림목    친구신청

바로 옆자리였음 일부로 쌩깐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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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ㅠㅠ

제네리아    친구신청

그분은 아는체 하고 싶지 않은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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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만취ㄴㄴ    친구신청

먼저 말을 걸지 왜 상대가 안걸어줬다고 생각해요? 상대도 똑같이 생각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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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했는데...그냥 일부러 아는체 안하시는거 같아요....

jmj4444    친구신청

그런 사람들 있음. 지금 하는일에 별로 의욕이 없는 사람들중에 근무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냥 일감이라고 생각해버리고 관심을 안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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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ㅠㅠ

아틴    친구신청

그게 아니라 긴가민가하면 말 안 걸수도 있죠 ㅡ.ㅡ;;; 님 서운한건 혼자 감정이지 그걸 남한테 대입해서 생각해봐야 아무 쓸모도 없음

거긴안돼형아    친구신청

1년전에는 반기면서 인사를 했었거든요.....
아무튼 그냥 아는체 안하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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