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얘기하자면.........
저번 토요일이였죠...
너무 힘들어서 ■■위기 온라인상담센터에 글을 남기고 자해를 했는데,
주말이라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이 갔나보더라구요.
김OO씨가 지금 너무 위험한상태니 체크 부탁드린다고,
그런데 주말이라 근무하는 직원이 없어서 오늘 제 센터담당선생님이 어머니가게로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센터로 가서 긴급상담 받고, 입원권유도 받고 왔습니다.
여튼 주말, 오늘 이런저런 일이 있었네요.....
그래서 상담받고 집에 있으면 또 우울해질까봐 시내를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곳은 산쪼메 라는 일본라멘집 입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일본처럼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시오버터라멘+미니 가쿠니동"을 시켰는데,
미니 가쿠니동이 먼저 나왔네요.
고기가 짭짤하고, 김도 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쿠니동을 절반 쯤 먹으니 시오버터라멘이 나왔네요.
차슈는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고로케와 샐러드가 나왔네요.
고로케맛은 야채2개+감자2개 입니다.
샐러드의 드레싱은 참깨드레싱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세트메뉴("시오버터라멘" + "미니가쿠니동") = \7,000원<미니덮밥추가 \2,000원 + 차슈추가 \2,000원>
고로케(야채2개+감자2개) = \5,000원
샐러드 = \1,000원
합 = \15,000원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