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나아지지가 않네요...
얼마전에는 먼저 떠나간 정말 친했던 동생이 자꾸 생각만 나고....
이러다가 정말 내가 죽을수가 있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은 자해도 심하게 했고 자살시도도 있었지만 이젠 정말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입,퇴원을 많이 했지만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야 하나......
다음 병원 방문때 교수님과 정말 진지하게 얘기해봐야겠네요....
좋은 사람 만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는게 어떨까요?
시도를 하면 약간이라도 가능성은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