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도 일상때문인지 감각이 점점 무뎌지는데
이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결국 일을 냈네요.
부모님도 외출하고 동생도 친구만나러가고
집에 아무도 없길래 우울감에 왼쪽팔에 자해를 했습니다.
피를 많이 흘리긴 했지만 외출했던 동생이 발견해서
병원가서 꿰맸네요....
휴...
그런데 왼쪽팔의 엄지손가락의 감각이
좀 이상하네요....
손목을 그으면서 신경을 건들어서 그런걸까요?
하아....
다른분들은 불행한 일 없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