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폰 액정필름이 기스도 나고 그래서 바꿀겸 갔다가 나와서 튀김을 좀 샀어요..
집까지 거리도 있고, 튀김이 식을까봐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 창문을 내리시더니..
"그거 뭐야?"
"튀김이요."
"에이~ 택시는 냄새나는거 들고 타면 안돼;"
"죄송합니다."
그래서 튀김을 아래로 좀 내려놓으면 냄새가 덜 할거 같아 내려놓고
목적지에 와서 택시비 드리고 내렸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튀김이나 치킨같은 냄새가 나는걸 택시에 들고 타면 안되는것인지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