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아는 형이 제가 집에만 있고 우울해하니...
오랜만에 밥이나 한끼 하러가자고 해서 외출을 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저를 쳐다보네요...
지나가던 여학생도... 아저씨도....
그래서 옷을 잘 못입었나 화장실가서 확인도 해보고 뭐 묻었나까지 확인했는데..
옷도 잘 입었고, 옷에 이물질이 묻지도 않았는데요...
그래서 혹시나 제 몸에서 냄새가 나는가 해서 형한테 물어봤죠...
"형 혹시 나한테서 냄새나?
대답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체 뭘까...왜 날 자꾸 쳐다보지..
집에 와서까지 신경이 계속 쓰이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