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건 인정해요..
친구에게 보러 가겠다 말했다가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에 보자고...
말을 번복한 것 잘못했죠...
제가 시간을 넉넉잡고 친구도 보고,
볼일도 보고 그랬으면 별일 없을텐데...
시간일정을 너무 촉박하게 잡아 친구에게 보자고 한 약속도 못지키고...
친구는 화가 많이 났죠...
제가 친구에게 내가 잘못한게 맞다 미안하다...
내년 설지나고 놀러갈게 말했더니..
오지말라고...오면 뭐하냐고 또 지 볼일만 보고 갈텐데...
이러길래 제가 에이~ 안그럴거라고 하니...
자꾸 비아냥거리더군요...
제가 잘못한거 인정한다고 앞으로는 조심한다 했더니..
계속 그래서 비아냥대고 너 연락처에 절친을 버리고 볼일 본 XXX(xxx는제이름이에요) 이렇게 바꿨다...이러는데 참...
그리고 도착해서 전화왔길래 제가 피곤해서 내일전화할게 라고 말했더니 니 맘대로 해라 이러면서 끊더군요...
기분좋게 여행 다녀와서 제 실수로 인해 우울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