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다퉜다고 했는데...
제가 사과를 했는데 그 친구가 연락 그만하라네요...
그러면서....
너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죽을때까지 일도 안하고 장애수당,기초생활수급비 타먹으면서...
살아갈거냐고...
니 부모도 너 포기한거 같다고...
니가 진짜 자식이면 자식이 나이 서른여섯 처먹고
집구석에만 있으면 나가서 등이라도 떠밀어서라도
일 하라고 할텐데 그게 아닌거 보면 니 일찌감치 포기했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니 분수 알고 살라고...
돈 한푼 못버는 놈이 휴대폰에 여행에 그게 말이 되냐고....
그냥 디져라 남에게 피해만 주면서 왜 살아가냐고...
그러면서 통화가 끊겼네요...
반박도 못했네요...
다 틀린말은 아니라서....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멍해지네요....
그럼 지금까지 살아온것 그대로 반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