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친구가 엄청 좋아하네요...

이게 좋아해야될 일이 맞는건지..

A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이번에 전주시에서 코로나때문에 일용직이나

수입이 적은 근로자에게 52만원 정도 지원해주는것때문에

물어볼게 있다 전화했어~ 이러면서

자기는 일용직이니까 받겠지...?

(현재 타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좀 안좋은 버릇이 있다면,

일을 한 곳에서 오래 못해요. 짧으면 한달하고 그만두고,

뭐 이런식으로 일을 해요)

여튼 그돈 받으면 카드값매꾸거나 폰요금 낸다고 하면서

아~ 이제 카드돌려막기랑 소액결제깡 안해도 되겠다~

이러면서 그냥 코로나 없어질때까지 줬으면 좋겠다~ 

그람 좀 쉴텐데 이러는데 참...할말이 없더라구요..

그 지원해주는건 정말 코로나때문에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라고 주는건데 쩝...

[브라이언킴 대위]

저도 일용직맨이긴한데 참~ 철없는 사람이네요~

[스코마]

그냥 돈으로 주는건가요..?
지급하고 3개월 이내에 전주시에서 사용해야한다고 좀 전에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그러면 현금이 아니라
지역내 상품권 같은걸로 주는거 아니려나..

[거긴안돼형아]

체크카드식으로 준다더라구요

[Michale Owen]

보편적복지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니까요 저렇게 악용하는사람들보다 대다수를 위함이기때문에..

[주말의명화]

근데 악용까진 아닌거 같은데.. 어차피

그 돈 자체가 돈 돌리려 소비 하라고 주는 돈이기도 한데 저사람 같은 경우는 금방 써버려서 빨리 돌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