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도 이번달이면 끝나는데....
걱정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어디로 또 가서 일을 하게 될까?
걱정에 머리만 아프고....
자신감이 점점 줄어드는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따라 가끔 밖에서 자는데요....
집 놔두고 이게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혼자 있으면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내일은....
내일은......
하면서도 막상 현실을 보면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네요....
그런데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고....
정말 이러다 몇년전처럼 또 그러면....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