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우에노역을 지나다 공연하는거 보고 잠시 노래를 듣고 있는데..
제가 원래 엔카나 트로트,국악 같은 노래만 듣지 그 외에 장르는 잘 안들어요...
노래가 좋더라구요..
일본어를 몰라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여튼...
들으면서 촬영도 하고...
그리고 노래가 끝나고 촬영도 했고, 좋은 노래도 들었으니 그냥 가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천엔 주고 CD 구매하고 악수 했습니다...
(나중에 한국와서 찾아보니 앨범도 많이 낸 가수더라구요...사진찍어둘걸 아쉽다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선 저런 모습을 본적이 없지만
일본은 가수가 앨범을 하나라도 팔려고 저렇게 열심히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튼 좋은 노래도 듣고 앨범도 구매하고 흔하지 않은 경험이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