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학력(고졸이지만검정고시입니다..)도 부족하고,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고...
그렇지만 뭐라도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안가리고 이력서를 여기 저기 넣어봤는데..
잘 안되었네요..
거의 서류에서 탈락...
운이 좋아 면접까지 붙으면...
면접에서 탈락...
오늘도 2군데 다녀왔는데 탈락....
기운이 쫘악 빠지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껏 나는 뭘 하며 살아왔나 생각하며
나는 정말 필요가 없는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요즘 먹는것도 밥이든 뭐든 뭘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그래서 하루에 한끼 정도로 줄이고 먹는데...
그 마져도 누룽지나 라면 조금...
답이 없네요...
저는 쉬지않고 열심히 살아온거 같긴한데 다시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도전해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