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bzy20_da&num=7415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bzy20_da&num=7416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bzy20_da&num=7424
위 세개의 링크는 그동안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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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자주 가는 동네PC방 사장님께 연락이 왔더라구요..
시간있을때 잠깐 PC방 좀 들려보라고..
그래서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니...
집나온 애...의 어머니께서 PC방에 와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갔다고 하네요.
(이젠 친구라고 부르기도 싫네요..)
친구의 어머니께서 걔가 회사도 안가고 도망갔다고, 도망가면서
400만원 정도의 돈을 다 들고 도망갔다고... 다 얘기 하고..
사장님은 저보고 걔네 어머니 번호를 주시면서 니가 친구니까
걔네 어머니한테 전화를 해서 그 애 어딨는지 알려줘라라고...
지금은 어딨는지 저도 모른다고 자동차 딜러 일자리 면접보러 인천간다고 들었던게 마지막인데.....
아후...
거기다 원래 알고 있던 다른친구 연락이 온건데
그 친구에게도 전화해서 그 애 어딨는지 꼬치고치 캐묻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아....
그냥 새로 개통한 번호 알려줘버릴까요..?
그러면 더 이상 피곤해질일은 없을거 같은데...
끝까지 민폐네요....
신경쓰고 머리 아파봐야 님 손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