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념고기가 먹고 싶어서 사러 갔다왔습니다....
집 근처 시장에 있는 정육점에 가서..
그 뭐지..
양념된 고기를 1근당 2500~3000원에 파는 그런 고기 있잖아요.
사와서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했는지 태워버렸네요..
휴..
요즘에 자주 그러는건 아닌데...
결국 고기도 못먹고 다 버리고...
점심은 점심대로 못먹고...
프라이팬도 결국 닦다 닦다 안되서 버리고...
왜 이러고 사는지 눈물만 나오네요..
코팅팬은 뭐든지 닦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