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는 생각...
남들은 다 잘만 놀고 그러던데...
난 왜 그런걸까..라는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건강은 좀 좋아져야 하는데 더 안좋아지는 거 같은데...
외로움에.... 사람이 그리워서... 누군가를 만날 생각만 하고 있고...
한심하네요....
그제 병원에서 간경화가 의심되긴 하나 혹 간염이나 다른증상일수도 있으니...
큰 병원 한번 가보라는 말 듣고 병원 나오는데...
만약 정말 나쁜 결과 나오면 어쩌지...하면서 한숨부터 나오고...
뭐부터 준비를 해놔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부모님께서 걱정하실까봐 아직 말씀 안드리고 큰 이상 없다고만 말씀 드렸구요...
일단 처방 받은 약 한달분 먹어보려구요...
그 후에 다시 간기능검사 받아서 수치가 그대로거나 더 올라갔으면 그땐 진짜 정밀검사를...
휴...
정말 다른분들은 아프시면 안되요...
돈도 돈이지만...
여튼 이래저래 힘드니까요....
다른 분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죄송하지만 추가로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처방받은 약이 유디비캡슐 90알인데 이걸 우루사로 처방받을수는 없는건가요?
빨리 큰병원 가셔서 HBV DNA등 여러 검사 빨리 받으셔야 합니다.
그거 받으면 지금 받으신 약 드실 필요 없다. 드셔야 한다 등
정확한 이야기를 해줄 겁니다.
받은 약 드시다 병원가야지 말고
바로 큰 병원 가서 피검사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