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제가 공공기관에서 일할때마다 직원분들이 진급해서 다른데로 가거나 하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위와 같은 상황때문에 회식한다고 해서 빠지면 불이익받을거 같기도 하고,
술은 잘 못하지만 참석하는게 좋을거 같아 참석했었습니다..
계장님이 직원분들에게 술을 한잔씩 따라주시는데..
제 차례가 점점 다가오는데 머릿속으로 술을 어떻게 받아야 하지 막 생각하다가...
잘 몰라서 무릎꿇고 두손으로 받았더니 갑자기 급 조용해지고, 다들 놀래시던데..
다음날 출근했더니 너무 그렇게 안해도 된다고;;;
오히려 너무 예의 없는 게 많은 시대니